몰아치는 바닷바람 아이비/대사
번역 : 4자분신
소환
이르시온 왕녀, 아이비야. 여기는 피서지인가...? 더위를 견딜 수 있으면 좋겠는데. |
성
모처럼 시원해 보이는 장소에 왔는데, 왜 내 주변은 여전히 더운 거야... 바다는 질색이지만, 뛰어들고 싶은 기분이야. |
조국의 학원에 다닐 때도, 여름이 되면 일정 기간 휴가가 있었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여름 방학은 아니야. |
이르시온 왕... 아버님께도, 이 형형색색의 여름을 보여주고 싶었어. 대체, 어떤 표정을 지으셨을까... |
이르시온의 여름은 무척 짧고, 추워. 바다도 수영할 수 없을 정도로 차가워서... 이런 얇은 옷을 입는 일도 없었어. |
바닷속에도 눈이 내린다고 들었어. 언젠가, 신룡님과 같이 보고 싶어... 분명 아름답겠지. |
친구 방문
나는 여름 휴가 중인 아이비. [프렌드]로부터 인사야. 더우니까, 그만 가볼게... |
레벨 업
조금은 즐거워지기 시작했어. ...아주 조금 만이야. |
이런 모습으로도, 강해질 수 있구나... |
역시, 제대로 옷을 입는 편이... 아니, 더우니까 관두자. |
강화
힘을 줘서 고마워. 이 참에, 차가운 음료도 마시고 싶어. |
5성 40레벨 달성
역시 익숙해졌어. 뭐긴... [소환사]. 당연히 이 모습을 말하는 거잖아. 처음은 불안해서 힘들었지만, 여름이라는 개념과의 인게이지라고 생각하니 위화감이 희미해지기 시작했어. 우리가 살던 엘레오스 대륙에서는, 문장사와 인게이지하면 복장이 변하는 건 당연하거든. 그래도 기억해둬, 소환사. 우쭐거려서 묘한 모습을 한 나를 차례로 소환하면 용서하지 않을 거니까. ...아아, 신룡님이라면 얘기는 달라. 나로서도 여러가지 모습을 보고 싶거든. 부디, 노력해 줘... 부탁했어. |
공격
에이 |
영차 |
피격
꺅! |
너무 들떴어... |
오의 발동
여름 같은 건 싫어 |
숨막히게 더워 |
머리를 식혀 |
서머 인게이지 |
패배
가라앉아 버렸네... |
상태창
후후... |
여름은 싫지만... 신룡님과 함께라면, 이런 모습도 어쩔 수 없지. |
햣! 하지 말아줘, 거기는 햇볕에 타서 따끔거려. |
솔라넬에서도 가끔 수영복을 입은 적이 있었어. 이렇게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
더워서, 녹아버릴 것 같아... 이르시온의 눈을 가져오고 싶어... |
이래 봬도, 수영은 못하지는 않아. 의외였어? |
온통 얼음과 설원이라면 몰라도... 바다도, 모래사장도, 어떻게 즐기면 될지 모르겠어... |
한여름의 추억, 이라는 말은 책에서 읽어서 알고 있어. 여기서의 기억은 분명, 틀림없이 그렇게 되겠지. |
아군 턴 터치
그래... |
덥네... |
녹아버릴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