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야의 사신 쟈팔/대사
번역 : 윾동
소환
나는 쟈팔, [사신] 이다. 겨울축제? 꽤나 소란스러운 장소에 와 버린 것 같군... |
성
니노의 웃는 얼굴... 나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최고의 선물이다. |
내가 걸어간 뒤에는 시체가 생겼다. 하지만 여기서는 내가 걸어간 뒤에 웃는 얼굴이 생긴다. 이상한 것이다... |
다들, 내가 무섭지 않은건가? 웃는 얼굴의 아이에게 둘러싸인 [사신] 따위 들은 적이 없다... |
선물을 건네줄 때는... 어떤 얼굴을 하면 되지? 괜찮다면, 가르쳐주지 않겠나. |
눈길을 끄는 화려한 옷차림으로는 암살하기 어렵다... 오늘은 그럴 필요도 없지만. |
친구 방문
[프렌드] 로부터의 선물을 전하러 왔다. |
레벨 업
보내지 않으면 안 되는 선물이 있어서 말이지... |
축제인 것은 상관없다. 사냥감은 반드시 죽인다... |
추위 탓인지... 몸이 안 좋군. |
강화
이걸 나한테...? 감사한다. |
5성 40레벨 달성
나는 지금까지... 목숨을 빼앗아서 살아 왔다. 달리 사는 방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겨울 축제에서... 빼앗는 것 뿐만이 아니라 주는 삶도 존재하는 것을 알았다. 나는 [사신] . 사람들의 미소와는 먼 곳에 있는 남자다. 속죄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오늘 밤 정도는... 다른 삶을... [소환사] ... 이상한 녀석이다. 너를 만나고 나서 나의 상태는 미쳐만 가는군... |
공격
타앗 |
가라! |
피격
큭... |
실수했나... |
오의 발동
성스러운 밤이다 |
받아라! |
선물이다 |
오늘 밤만은... |
패배
...춥군... |
상태창
하아... |
겨울축제? ...경험이 없다. 어떻게 하면 되지... |
니노에게 억지로 입혀졌지만, 묘한 의상이다. 움직이기 어려워서 못 견디겠다. |
나는 [사신] 이다. 성스러운 밤에는 걸맞지 않다. |
밤인데, 여기저기 밝고 어수선하군... |
즐기지 않는다. 하라고 해서 하는 것 뿐이다. |
들뜬 분위기는 서투르지만, 니노가 즐거워 보이는 건... 나쁘지 않다. |
나에게... 선물? ... 그런가. ... 그... 예를...전한다. |
아군 턴 터치
알겠다 |
눈인가...? |
전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