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집사 조커/대사
번역 : Joker.H
소환
저는 조커. 암야왕국의 집사입니다. 저의 충성은 카무이 님에게만 향할 뿐… 다른 인간들에게 어떻게 생각되든 상관 없습니다. |
성
그 소환사인지 뭔지, 정신이 사납군… 내 주군은 카무이 님 단 하나 뿐인데, 어째서 말을 들어주게 되는 거지… |
저는 계속 카무이 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 분은 제가 있을 장소를 주신 소중한 분… 평생 이 몸을 바칠 생각입니다. |
순찰 같은 건, 다른 사람에게 맡기시는 것이? 보는 바와 같이 당신은 군의 핵심입니다. 이런 잡무로 피폐해져서는 본말전도예요. |
홍차의 맛을 봐 주시겠습니까? 당신은 카무이 님과 미각이 비슷해서… 분하지만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
받은 다기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이 나라의 물건도 꽤나 품질이 좋군요. 알폰스 님에게는 일단 감사를 해 둘까… |
친구 방문
[프렌드] 씨로부터, 인사가 도착했습니다. 분명히 전달했으니 저는 이만… |
레벨 업
지금만은 기뻐해도 되겠지…? |
이 정도로 성장하지 않으면 그 분을 지킬 수 없어… |
칫… 어째서 전혀 변화가 없는 거야… |
강화
집사 되는 자로서 새로운 힘도 금방 쓸 수 있도록 해 보이겠다. |
5성 40레벨 달성
아아, 당신인가요. 뭔가 용건이라도? …에? 저에게 홍차를 가져 왔다고요? 여기서 바로 마셔달라고 하셔도… 아뇨, 안 마시겠다고 하진 않았어요. 모처럼의 찻잎을 낭비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럼, 잘 마시겠습니다. …조금 미지근하네요. 향도 옅고요. 저라면 다른 사람에겐 내놓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를 위로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아무리 기술을 갖고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이 맛을 내는 건 어렵겠지요. 저를 생각해 주신 모양이군요. …어쩔 수 없네요, 다음에 저도 당신에게 홍차를 끓여서 내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이라면 분명, 최고의 맛이 될 겁니다. |
공격
세얏 |
하앗 |
피격
제길 |
이 자식…! |
오의 발동
비켜 |
좋은 배짱이군 |
주군을 위한 일입니다 |
물러나 주십시오 |
패배
잘도… 해냈겠다… |
상태창
훗… |
홍차 같은 건 어떠십니까? |
저의 주군은 매우 상냥하신 분입니다 |
집사 업무라면 왠만큼 해낼 수 있어요 |
이 나라 특유의 찻잎은 있나요? |
저에게 있어 카무이 님 이외의 인간 따윈, 잡초나 마찬가집니다. |
카무이 님이 보이지 않는군… 모처럼 차를 준비했는데… |
저는 본래 주군 이외의 사람에게 조력 따윈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일까요… 당신에게는 도움을 주고 싶어지게 되는군요. |
아군 턴 터치
네 |
명령을 |
부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