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의 노름꾼 요슈아/대사

번역 : 흑부엉이

quotes

소환

날씨도 좋고 바람도 기분 좋아... 여기라면 운수도 좋을 것 같군. 어이쿠, 난 요슈아. 보잘것없는 용병이야.

이런 기분 좋은 장소에서 사기 같은 걸 치면 햇님한테 벌받을 것 같군.
우리나라에는 [빙검 아우두무라] 라는 이름의 무기가 있어서 말이야... 여름철에 사용하면 시원할 것 같아.
여름밤에 한잔 하는 것도 좋은 법이지. 케세르다가 옆에 있었다면… 틀림없이 연일 술판이었겠군.
어때, 같이 한바탕 수영하지 않을래? 운수를 바꾸고 싶을 때는 기분전환하는 것도 중요해.
내기하지 않을래? 내가 수박깨기를 한방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말까를 말이야.

친구 방문

[프렌드]에게서 여름소식을 전해주러 왔어. 모처럼이니까, 동전으로 승부라도 할까.

레벨 업

여름의 여신이 운수를 준 것 같군!
좋은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
이상하군.. 여름은 운수가 좋은 계절일 텐데..

강화

나쁘지 않아. 행운의 물결을 타자고.

5성 40레벨 달성

나의 고향, 자하나 왕국은 대부분 사막이라서 말이야. 남쪽으로 가면 바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사막과 함께 살아.
뭐, 어느 쪽인가 하면 자하나의 백성들에게 바다라고 하면 「모래 바다」밖에 떠오르지 않겠지.
하지만, 역시 사막에서는 이런 시원한 모습은 할 수 없어. 강렬한 햇볕에 금세 화상을 입으니까.
이번 휴가는 기분전환도 되고 무엇보다... 눈요기가 되었어. 이걸로 운수도 돌아올 것 같아.
좋아, 동전 앞면이 나오면 조금만 더 남국 기분을 만끽할까. 얍! 오, 이건...!

공격

테얏
호이!

피격

겍...
하는군...!

오의 발동

꽤 하잖냐
머리를 식히라고
놀자고
어느쪽에 걸 거야?

패배

운이... 없구만...

상태창

흐-응...
내 출신은 사막의 나라라서 말야. 더운 것에는 익숙해져 있다고.
!? 뭐야. 사기같은 거 안 쳤다고?
바다라.. 헤헷, 휴가로 들뜬 관광객들은 이용하기 좋다고.
이봐, 나한테 얼마 맡겨 보지 않을래? 배로 돌려줄게.
수영하면 피곤하단 말이지... 잠깐 자고 올게.
어머니나 나라의 모두에게 이 바다를 보여 줄 수 있다면...
나랑 승부하지 않을래? 내기가 아니야. 수영으로 말이다.

아군 턴 터치

당신의 승리다
그쪽인가
수영하러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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