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황자 율리우스/대사
번역 : 파애미
소환
| 나는 율리우스. 그란벨 제국의 황자야. 여기는 꽤나 떠들썩해 보이는걸! 후후후… 심심하진 않겠어. |
성
| 칫, 유리아 녀석…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기분 나빠, 어딘가로 가 버려! |
| 왜 아이 사냥 같은 짓을 하느냐고? 신민에게 걸맞은 교육을 하고 있을 뿐이야. 남들보다 뛰어난 선택받은 자들에게… |
| 넌 모두를 지켜보는 게 버릇이구나. 배신자라도 찾는 거야? 후후후… 농담이야, 농담. |
| 있지, 나랑 같이 놀지 않을래? 저 화단에서 꽃을 바라보거나, 벌레들을 잡거나 하면서 말이야! |
| 날 너무 지루하게 하면 안 된다? 자칫하면 힘이 폭주해 이 성을 날려 버릴지도 모르니까. |
친구 방문
| 안녕, 나는 율리우스. [프렌드] 때문에 이런 지루한 곳까지 와버렸어. |
레벨 업
| 하하하! 앞으로 더욱 유쾌할 것 같구나! |
| 뭐, 이런 일도 있는 법이지. |
| …재미없어. |
강화
| 힘의 사용법을 알고 있구나. 응, 고맙게 사용할게. |
5성 40레벨 달성
| 안녕, [소환사]. 살육에 열중 중인 것 같아 기뻐. 이제 누굴 쓰려뜨려 줄까? 무엇을 부숴줄까? 좋아서 싸우고 있는 게 아니라고? 아니아니, 거짓말 할 필요 없어. 너는 싸움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을 거야. 사람은 항상 쓰러뜨리고 빼앗으며 그 위에서 삶을 영위하지. 싸우지 않는 자에게 살아갈 가치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야. 안 그래? 뭐? 그렇지가 않아? 사람의 다정함…? 아직도 그런 기만을 입에 담을 줄 아는구나… 뭐 됐어. 분명 너도 깨닫게 될 테니까. 싸움 끝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 때를 기대하고 있을게. 후후후… |
공격
| 흥… |
| 죽어. |
피격
| 으아아악! |
| 뭐라고… |
오의 발동
| 절망해라 |
| 상대도 안 되는군 |
| 죽여야 하거든 |
| 피의 축제다 |
패배
| 크…오오오옷! |
상태창
| 훗 |
| 세리스는 빛의 황자… 훗, 그럼 나는 어둠의 황자라는 게지. |
| ?! 나한테 장난을 치다니, 미친 거냐? |
| 유리아는 나의 여동생… 그리고 나의 숙적. |
| 라인하르트… 그 녀석은 눈에 거슬려. 다음에 눈에 띄면 죽인다. |
| 큭… 머리가… 아파와…! 나를 방해하지 마라…! |
| …내가 다정했다고? 유리아 녀석, 쓸데없는 소리를… |
| 너는 살려주도록 하지… 지금은 말이야. |
아군 턴 터치
| 좋다. |
| 무엇을 원하지? |
| 놀아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