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중기사 칼럼/대사
번역 : 윾동
소환
나는 칼럼. 크롬자경단의 일원이야. 저기, 수확제의 행사장은 여기지?… 존재감이 옅어서 알아채지 못했어…? |
성
크롬자경단에서는 눈에 띄지 않았으니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다들 나를 못 알아보겠지. |
옛날의 나는 굉장히 겁이 많았어. 그런 내가 장난을 치다니… 스스로도 예상 밖이야! |
몸은 크지만, 어딘가에 몰래 잠입하는 것은 특기야…. 왜냐면 누구도 나를 눈치채지 못하니까 말이지…. |
나는 농가 태생이야. 그러니까 창보다, 괭이나 쟁기를 쓰는게 특기인 걸지도 몰라…. |
모두들 엄청 화려한 가장을 하고 있구나… 하지만, 내 모습도 지지 않겠지…? |
친구 방문
트, 트릭 오어 트릿! [프렌드] 의 성에서 왔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네…. |
레벨 업
이렇게 노력하면 너무 눈에 띄지 않을까…? |
후우, 평소의 갑옷이 없는 것은 불안하지만… 어떻게든 됐네. |
우와앗, 호박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어…! |
강화
이걸 나에게…? 기뻐! 말 그대로 수확제네. |
5성 40레벨 달성
이 호박, 굉장히 좋은 모양을 하고 있어…. 농가 사람들의 애정을 느끼는 훌륭한 양육법이야. 나는 농가 태생이니까… 어떻게 자랐는지 색이나 모양을 보면 알 수 있어…. 아스크 왕국에도 대지의 은혜에 감사하는 축제가 있어서 나는 기뻐…. 대지의 은혜가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살아갈 수 있다…. 그건 어디에서도 변하지 않겠지. 눈에 띄지 않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적은 힘일지도 모르지만… 힘껏 도와줄게. 그러니까, 축제가 끝나도… 나를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모두에게 힘이 되고 싶으니까…. |
공격
얏 |
소렛 |
피격
우왓 |
아야야… |
오의 발동
트릭 오어 트릿! |
나, 눈에 띄고 있어? |
귀신이다~! |
즐겁네… |
패배
좀 더 눈에 띄고 싶어… |
상태창
헤헤… |
가장해 봤어. 나, 눈에 띄고 있으려나…? |
왓…! 장난치기 전에 당했구나… |
이건 호박 귀신이야. 나의 집, 농가니깐… |
뭔가 기르고 싶으면 상담해줘. 밭일은 특기야. |
수확제가 아니여도, 대지의 은혜에는 항상 감사하고 있어… |
다들 대단한 가장이니깐, 좀 더 화려하게 해도 좋았을지도… |
너와 함께라면, 축제가 더 즐거워질 것 같아. |
아군 턴 터치
과연 |
음 |
기대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