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를 관철하는 등불 크리스/대사

번역 : 사카제일

quotes

소환

나는 아리티아 기사, 크리스. 아... 이 모습은 아리티아와는 관계없다. 그, 뭐라고 할까... 임무를 위해서다.

나의 이 모습을 보면, 제 7소대의 모두는 어떻게 생각하려나? 일단, 루크는 분명 놀려댈테지.
마르스님과 닮았다고 자주 들었다. 난감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카타리나와 만나려고 했더니 눈을 둘 곳을 모르겠다거나 말하고선...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인데 말이다.
페레지아의 이 복장, 처음에는 어떠려나 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마음에 들어 버려서... 다음 작전에서는 소환사 공도 입어보면 어떨지?
그... 페레지아라고 하는 나라의 여성은 모두, 사랴 씨 처럼 요염한 것인가...?

친구 방문

저는 아리티아의 근위기사, 크리스입니다. 이것을 [소환사]씨로부터 받아서 왔습니다.

레벨 업

우리들은 이긴다. 적이 누구라고 할지라도, 아리티아 궁정기사의 긍지에 맹세코!
의상 하나로 기분도 꽤나 바뀐다. 그렇군... 지금은 마치 암살자라도 된 듯한 기분이다.
할아버지께선 말씀하셨다. [고민할 바에 몸을 움직여라]고. 한 바퀴 달리고 오지!

강화

고맙다. 이것도 무언가의 인연이겠지.

5성 40레벨 달성

임무를 위해서라곤 하나, 이국의 의상을 몸에 두르고 조금 들떠있었을지도 모른다.
모두 어울린다고 말하니까... 확실히 카타리나에게는 잘 맞는 복장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니,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전에 누군가로부터, 나는 신기한 운명에 인도받고 있다고 들은 적이 있었다.
소환사 공도 느낀 적이 없는가? 저 하늘 위에서, 바다의 밑에서, 누군가에게 바라봐지고 있는 듯한...
그것이 운명이라고 하는 건지는 알 수 없다.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선택은 자신의 의사였다고, 믿고 있다.
소환사 공이라면, 이해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공격

세얏
간다!

피격

설마...!

오의 발동

이걸로 어떠냐
해 주지
봐주지 않겠다
각오해라!

패배

미안하다...

상태창

후훗
이것은 페레지아라는 사막 나라의 의상인 듯 하다. 어울리나?
우왓?! 놀래키지 말라고. 손버릇이 나쁘군.
그래서... 이런 옷을 입고, 나는 뭘 하면 되는 거지?
과연. 이 정도의 경장이라면 사막에서의 전투에 적합하겠군...
사막이던 어디던간에, 마르스님은 내가 지킨다!
저주의 힘인가... 뭔가 무섭군. 내겐 필요없어.
어떤 곳이라도, 당신은 내가 지켜 보이겠어.

아군 턴 터치

상관없어
어디...
노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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