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모르는 영웅 크리스/대사
번역 : 사카제일
소환
나는 아리티아 궁정기사, 크리스. 영웅왕 마르스님의 근위병을 맡고 있다. 편하게, 크리스라고 불러 줘. |
성
루크, 로디, 세실, 라이안. ...그리고, 카타리나. 제7소대의 모두는 무사할까. |
나라와 부왕을 잃으신 마르스님의 고통은, 모든 아리티아 백성의 마음 속에도 슬픈 기억으로, 깊게 새겨졌어. |
나의 할아버지는, 아리티아의 전 기사셨어. 그래서 나도 나라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주 엄하게 길러졌지. |
마르스님을 지키는 것이 근위기사의 사명. 낯선 이 세계에서도, 나는 그렇게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
후읏, 하앗... 내 수련을 보는게 재미있나? 소환사공이 생각하는 건 통 모르겠군. |
친구 방문
저는 마르스님의 근위기사, 크리스입니다. 이것을 [소환사]님께 전하려 왔습니다. |
레벨 업
할아버지께서는 말씀하셨어. [목적 없는 힘은 짐승만 못하다]고. 그러니만큼, 나는 마르스님과의 길을 간다! |
우리들은 이긴다. 마르스님이 다스리시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서. |
이래선, 할아버님의 얼굴을 볼 낯이 없네. |
강화
느끼는 대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고마워.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공. 우리들의... 사람의 강함이란, 무엇일까. 사람은 때로, 강대한 용족조차 토벌한다. 나도, 그렇게 되도록 훈련을 계속했다. 그리고, 영웅이라 불리는 선배들을 좇고자 힘을 길렀다... 강해지는 기쁨이, 더 커다란 힘을 갈망하게끔 한다. 그리고 그럴 때 마다, 나의 마음은 어딘가에서 싸움을 바라고 있다... 더 강해지기 위해서. [목적 없는 힘은 짐승만 못하다]... 할아버지의 경고다. 강함을 추구하다가, 언젠가 올바른 길로부터 벗어나진 않을까 하고... 가끔, 불안해진다. 그런 어두운 유혹에 사로잡히지 않는 마음... 그것이, 영웅의 진정한 본질이리라고 생각한다. 마르스님은 그것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분이지. [소환사]... 소환사공이게도, 그런 영웅의 마음을 느낀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다. |
공격
타앗 |
어떠냐! |
피격
읏... |
젠장...! |
오의 발동
물러나도록 해라 |
질 수 없어! |
훈련의 성과를... |
마르스님을 위해서! |
패배
칠칠치 못했군... |
상태창
하핫 |
나는 크리스. 세라 마을이라는 작은 마을 출신이다. 잘 부탁해. |
우옷?! 뭐냐, 이것도 훈련의 일환인가? |
싸우는 법은 아리티아의 기사였던 할아버님께 배웠다. 엄격하셨지... |
소환사공, 책은 좋아하나? 전투에 참고할 만한 것이 있으면 빌려줘. |
내 동료들은, 암흑전쟁에서 활약한 대단한 사람들 뿐이야. |
좀 더 강해지지 않으면... 마르스님을 지키기 위해서. |
아직 역부족이지만, 네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진짜다. |
아군 턴 터치
과연... |
이렇게인가? |
지켜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