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잠자는 제자 린하르트/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소환
누구야, 나를 깨우는 건? 나는 린하르트. 아스크 왕국의 봄 축제 꿈을 꿀 터였는데... |
성
아스크 왕국의 왕족도 봄 축제에서는 토끼 모습을 하는구나... 느긋한 나라인가 보네. 맘에 들어. |
이만큼이나 많은 이계가 있는데. 어딘가에는 졸음의 문장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잖아. |
[소환사]... 축제날인데도 순찰 도는 거야? 조금 쉬면서 낮잠을 즐기는 건 어떨까. |
어? 아스크 왕국의 봄 축제는 하루종일 조는 축제가 아니었다고? 잠자기에는 이만한 날씨가 없는데. |
이계에 와서 토끼 모습을 할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 뭐, 이것도 꿈에서나 나올 일일지도 모르겠네. |
친구 방문
응? 여긴... 어디지... [프렌드]의 성에서 졸고 있었을 텐데. |
레벨 업
이렇게 강해질 수 있다니.. 그야말로 꿈꾸는 듯한 기분인 걸까. |
이제 정리됐나? 그럼 한숨 더 잘게. |
졸리니까 어쩔 수 없어. 어떤 영웅이든 그렇지 않을까.... |
강화
사실은 잠이 잘 오는 베개를 갖고 싶었지만 모처럼의 배려니까... 감사히 받아 둘게. |
5성 40레벨 달성
봄 잠 고단하여 새벽 오는 줄 모른다. 이 말은 이계의 영웅이 가르쳐 준 거야. 봄밤은 잠자기에 아주 좋잖아. 아침이 온 줄도 모르고 저도 모르게 늦잠을 잔다는 뜻이래. 뭐, 나는 잠자는 걸 좋아하니까 봄이 아니더라도 자꾸 나도 모르게 늦잠을 자게 되지만... 봄밤의 편안한 잠자리는 또 달라. 왜 이렇게 편안하지? 연구 대상으로 삼고 싶을 정도야. 잠자기엔 이만한 날씨도 없는데 축제를 하는 것보다 자는 게 낫지 않을까? ...농담이야. 모두가 웃는 얼굴로 즐기고 있는 봄 축제. 이 꿈같은 시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 |
공격
훗 |
하앗 |
피격
극 |
우와아아아앗 |
오의 발동
봄이라니까 |
하암... |
어쩐지 즐거운데... |
깡총 |
패배
이제... 자도 돼...? |
상태창
후후... |
축제 구경보다도 좀 자고 싶은데... |
왓...!? 그만하라니까, 이런 거. |
꽤 신나 보이는 의상이네…. 진짜 입어야 돼? |
봄은 좋아. 이렇게 기분 좋게 낮잠 잘 수 있는 계절도 없고 말이야. |
토끼는 푹신푹신해서, 만지면 자꾸 잠이 와... |
흐아암... 몰래 나와서 낮잠이나 자러 갈까... |
너만 즐겁다면 축제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 |
아군 턴 터치
졸려... |
어디? |
가면 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