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곤혹검사 론쿠/대사
번역 : Joker.H
소환
난 론쿠. 페리아의 검사다. 어째서 내가 축제에 불려온 건지 납득이 가는 설명을 해라. |
성
봄의 화창한 공기…. 이 따스함에 닿으면 과거의 기억도 아물 수 있을까…. |
검의 길에 몸을 둔 내가 이런 들뜬 축제에 참가하게 될 줄이야…. |
여자가 가까이 다가오면 몸이 굳어버린다… 축제이건만 한심한 이야기지. |
낮잠이나 자고 있을 여유는 없어. 봄의 햇살에 풀어지는 일 없이 자신을 단련할 뿐이다. |
이 옷의 감상을 듣고 싶나? 바질리오에게 넘겨 받았을 때 제정신인지 의심했었다. 그것 뿐이다. |
친구 방문
[소환사]인가? [프렌드]로부터 선물이다. …이 모습에 대해선 묻지 마라. |
레벨 업
스프링 해즈 컴! …그렇게 배웠다. 이겼을 땐 이렇게 말하라고! |
들뜬 차림을 하고 있어도 싸움이라면 봐주지 않아. |
축제의 분위기에 휩쓸려 버렸다고…? |
강화
바질리오가 나를 축제에 보낸 이유, 조금은 알 것 같군…. |
5성 40레벨 달성
여자를 질색하는 내가 극복할 실마리를 잡기 위해 봄 축제에 불러준 거에 감사하지, [소환사]. …라고 말할 거라고 생각했나? 나는 납득하지 못했다. 어째서 이런 들뜬 축제에…!? 내가 필요로 하는 건 수련과 싸울 상대다. 이런 들뜬 축제에 시간을 낭비할 틈은 없어. 귀가 달린 옷차림도 움직이기 어렵기 그지없군. 무엇보다도 옷을 소화하는데 시간이… …설마 이것도 수행의 일환…? 바질리오는 거기까지 읽고 나를 이런 축제에…? |
공격
얏 |
일어나라! |
피격
긋… |
꽤 하는군… |
오의 발동
스프링 해즈 컴! |
봄이 왔다! |
까… 깡총~! |
잠꼬대 하는 건가? |
패배
너무… 얕봤구나… |
상태창
흥… |
들뜬 축제에 들뜬 의상…. 왜 나를 초대한 거냐… |
!? …너도 너무 들떠 있다. |
봄이 뭐가 그렇게나 기쁜 거냐…? 나는 이해할 수 없다. |
무기가 어떤 것이든 단련은 된다. 대충 할 생각은 없어. |
따뜻해지니 졸린다는둥, 늘어져 있다는 증거다. |
……으, ……. …자고 있었어? 말도 안 되는 소리 마. |
네가 즐겁다면, 나는 그걸로 됐어. |
아군 턴 터치
그런가 |
어느 쪽이냐 |
억지로 깨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