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빛 루세아/대사
번역 : 윾동
소환
저는 루세아. 콘월 후작을 모시는 수도사입니다. 신의 인도에 감사드립니다. |
성
…고아원에서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괴롭고… 괴롭고, 괴로워집니다… |
3살 때까지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실력이 뛰어난 용병이었다고 합니다. |
레이몬드님께는 영매가 계신다고… 어렸을 때 칼레온 백작의 양녀로 보내졌다고 들었습니다. |
빈곤은 사람의 마음을 약하게 하고, 일그러트립니다. 신을 믿고, 마음을 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
사람의 내면은 쉽게 뒤틀려 버린다… 제가 자란 고아원도, 예외가 아니라… 아아… 부디, 신의 구원이 있기를. |
친구 방문
[소환사] 님이시군요. [프렌드] 님으로부터 인사도 맡아 왔습니다. |
레벨 업
후작님과 부인의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 훌륭한 수도사가 되어, 레이몬드님과 콘월가를 지원하고 싶습니다. |
컨디션은 문제 없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래서는… 도움이 안되겠네요. |
강화
아무런 답례도 할 수 없지만, 감사합니다.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님… 제가 고아였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렸군요…… 아버지는 실력이 좋은 용병이었습니다만 침입해 온 도적에게 습격당해서…… 저의 눈 앞에서,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지금도 또렷하게 생각납니다. 그 도적의, 깊은 어둠처럼 검은 눈동자…… 아버지의 가슴에 꽂힌 나이프… 윽…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는 병이 들고… 순식간에, 저는… 혼자가 되었… 습니, 다……… 아아…… 이 괴로움, 슬픔을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줄이는 일…… 그것이 저의, 신에 대한 기도입니다… |
공격
얍 |
자! |
피격
아앗… |
안됩니다… |
오의 발동
그만둬주세요… |
강해지지 않으면… |
신의 구원을… |
용기를 내서… |
패배
죄송합… 니다… |
상태창
우후후… |
도와드리겠습니다 |
도움이 된다면… |
처음 뵙겠습니다, 루세아라고 합니다. 콘월 후작가를 섬기는 자입니다. |
후작님과 부인, 그리고 레이몬드님은 저의 소중한 분들입니다. |
하아……. 죄송합니다, 단순한 발작입니다. 금방 나을 겁니다… |
고아원에 있었을 때… 여러가지, 괴로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
왜일까요? 당신의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
아군 턴 터치
그렇군요 |
음… |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