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제의 규합자 루드벡/대사

번역 : 사카제일

quotes

소환

크리미아 왕국 페리레 공작령 당주다. 그쪽이 나를 맞겠다면 그에 걸맞는 신분을 가진 자와 의전을 준비해 주길.

나는 당신이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알고 있답니다.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루키노 공.
루키노 공도 그 동생도, 나를 얕보고 있다. 델브레 백작가도 불쌍하지. 애초에 크리미아 왕국의 본질이라는 것은...
백성이란 우리들에게 지배당하는 자들이다. 생각할 지혜도 없고,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와도 같은 존재지. 민초라는 말은 참 잘 만든 말이 아닌가.
우리 공작가의 혈통은 왕가에 가깝다. 제후들의 지지를 모으는 데에 무슨 부족이 있으랴. 크리미아 영광의 역사가, 나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혼란한 크리미아를 통치할 강한 자. 우리 페리레 공작가가 어울리지. 그리고 왕비로는 델브레의 피를 맞이하마!

친구 방문

페리레 공작 루드벡, 이번에는 초대에 응해 찾아왔다. 맞이하러 나오느라 수고했으니... 푼돈이라도 쥐여주지.

레벨 업

부디... 눈물에 젖은 얼굴로 내 앞에 돌아와, 자신에게는 무리였구나 하고 흐느끼질 않길... 여신에게 빌고 있습니다, 여왕 폐하.
왕이 없으면 나라는 일어설 수 없다. 나라에는 왕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도 강한 왕이.
이쪽에는 비장의 수단도 있다... 잠시 멈칫하더라도 이 싸움, 우리들의 패퇴란 없다.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강화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군, 나는 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

5성 40레벨 달성

에린시아 공주를 알고 있다면 이해할 수 있겠지. 그 여왕폐하는 누구에게도 간단하게 마음을 놓고, 두 마디 정도 말을 섞으면 믿어버린다...
상대가 불량배라면 어찌할 건가? 칼날을 숨기고 기다리고 있다면? 어쩌면 독이 든 잔을 건넬지도 모르겠지.
그러한, 나라의, 궁정의 성질조차 모른다... 언젠가 낙담하고, 마음이 천 조각으로 찢어지겠지. 그러해선 크리미아의 재흥같은 게 가능할까보냐.
흥... 율리시스 언저리의 녀석은 기록하겠지. 나라는 자가 구체제를 선동한 탓에, 반란의 싹을 한번에 잘라낼 수 있었다고 말이다.
반여왕세력은 토벌되어, 불온의 싹이 짖밟혀졌다고. 하지만, 나라를 분단해서 싸운 상처는 남는다... 혼란을 회복하기 위해, 결단력 있는 왕이 요구되겠지.
루키노 공, 율리시스... 기대하고 있지. 그대들과, 제군이 사랑하는 여왕폐하의 실력을 말이다. 크리미아 왕국 영광의 미래를 기원하며, 건배!

공격

타앗!

피격

큭...
젠장...!

오의 발동

내가 읽은 대로군
이 얼마나 쉬운가
이 얼마나 나약한가
흐, 하하하하하!

패배

나의 야망은... 깨어졌군...

상태창

흥...
루드벡, 초대에 응해 찾아왔다.
응... 뭐냐. 내게 용무인가?
아무리 우수한 군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를 이끄는 왕이 나약해선, 말이지.
나의 바람은 이 나라를, 크리미아를 지키는 것입니다.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루키노 공... 그대는 정말로 훌륭한 여성이다.
여왕... 당신은 물러... 너무 무르단 말이다.
당신이 강한 왕인지 아닌지, 직접 보고 판단하도록 하지.

아군 턴 터치

그래
어느 쪽으로?
당연하다

캐릭터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