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황자 리온/대사
번역 : 흑부엉이
소환
나는 리온. 그라드 제국의 황자야. 잘 부탁해. 너와도 친구가 된다면 좋겠는걸. |
성
에프람은 굉장히 강하고 멋진 사람이야. 하지만 학문은 서툴러서, 나를 의지해 줬어... 그때는, 기뻤지... |
나의 조국 그라드는, 살아가기엔 무척 힘든 땅이었어. 그래도, 나에겐 사랑스러운 고향이야. |
너는 열심히 하는 사람 같지만, 때로는 울어도 된다고 생각해. 여기에는, 원래의 너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
나는 검은 전혀 다루지 못하거든. 에이리크에게도 금방 질 정도로... 부끄러웠지... |
아까 거기서 넘어져서. 아프지만, 그게 좀 기뻤어. 이상하지? 있잖아, 살아있다는건 멋진 일이야. |
친구 방문
처음 뵙겠습니다, [소환사]. 나는 리온. [프렌드]로부터 우호의 인을 받아왔어. |
레벨 업
몸속 깊은 곳에서 뭔가가 흘러나와. 이걸로, 모두에게 힘이 될까? |
응. 조금은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
우울해 하고 있을 수 없어... 만회하고 말겠어. |
강화
이런 힘, 어느 문헌에도 실려 있지 않았어. 강해지는 건 기쁘지만, 조금 무서운 일이기도 해. |
5성 40레벨 달성
나 말야, 이 세계에 오기까지의 기억이, 군데군데 빠져 있어. 구름이 낀 것처럼 애매해서... 기억이 안 나는 게 있는데, 나는 그때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슬프게 했던 것 같아... …[소환사]. 너는 상냥하구나. 그런 얼굴 하지 마. 언제나처럼 웃어. 원래 세상에서도 그렇게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어. 나의 소중한 친구야... 에프람과 에이리크와, 너와..언젠가 다같이 사이좋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
공격
하앗! |
간다... |
피격
우아앗! |
안 되겠네... |
오의 발동
나는 마왕... |
방해하게 두진 않아 |
자, 와 보렴 |
마음은 정했어 |
패배
에프람... 에이리크... |
상태창
아하하 |
죽어가는 사람들을... 모두를...구하고 싶었어... |
와왓!? 노, 놀래키지 마... |
에프람은 굉장히 강해. 나의 동경이야... |
에이리크는 굉장히 상냥해.... 나 따위에게도 말이야... |
왕이 된다는 건 무척 무거운 일이야... |
난, 어디서부터 틀렸던 걸까... |
내게 살 자격은 없어... 하지만 네가 원하는 동안은 여기 있을게... |
아군 턴 터치
응 |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맡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