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한때 리시테아/대사
번역 : 19
소환
| 리시테아 폰 코델리아입니다. 다과회 급사를 맡고 있습니다. 다과에 관해서는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성
| 급사 일 정도는 여유로워요. 절차도 만전, 마음가짐도 완벽합니다.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
| 지금도 떠올라요. 선생님과 보냈던 다과회 시간들... 저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보물입니다. |
| 맡게 된 이상, 제대로 급사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낮이니까... 귀신도 안 나올 것 같고. |
| [소환사]는 홍차에 각설탕 몇 개나 넣어요? 허세 부리지 말고 솔직하게 알려주시죠. |
| 우물우물... 딱 좋은 달콤함이네요. 멋대로 집어먹는게 아니에요. 품질관리를 위한 시식이라구요. |
친구 방문
| [소환사]군요? [프렌드]로부터 찻잎이 도착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
레벨 업
| 다과회의 준비는 완벽합니다. 그만큼 노력을 쌓아왔으니까요. |
| 좀 비켜주시겠어요? 다과를 준비해야 하거든요. |
| 노력이 보답받지 못하다니... 씁쓸하네요. |
강화
| 좋은 다과네요... 좀 더 주셔도 되는데요? |
5성 40레벨 달성
| 왜 제가 급사역 같은 걸... 이렇게 생각한 건 사실이에요. 저한테는 자기연구의 시간이 필요했거든요. 급사 일은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어요. 대접할 홍차와 과자를 선정하고, 다과회의 준비를 하고... 참가자에 대한 배려도 필요한 등 어설픈 각오로는 완수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참가하던 다과회를 위해 어떤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었는지. 그걸 알게 된 것 만으로도, 급사의 일을 맡아본 의미가 있었네요. 자 그럼, 어떤 과자를 좋아하시나요? 시중 역할인 저에게 무엇이든 말씀해주세요. |
공격
| 타앗! |
| 에잇! |
피격
| 꺄앗! |
| 과자가...! |
오의 발동
| 다과회라구요 |
| 자리에 앉으세요! |
| 따라드릴게요 |
| 과자는 어떠신지요? |
패배
| 아직... 과자를... |
상태창
| 우훗 |
| 그, 급사도 과자 먹어도 되는 거죠? |
| 무굿...!? 맛만 보는거라구요, 맛만. |
| 급사 정도는 완벽하게 해낼 수 있어요. 어린애가 아니라구요. |
| 이 과자는 저쪽 자리, 이건 저쪽... 좋아, 아직 많아... |
| 차에 설탕을 넣지 않는 사람이 많네요. 어른스럽다... |
| 차를 마시면서 별 볼 일 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평화롭네요. |
| 이 과자가 가장 맛있었으니까... 여기, 받으세요. |
아군 턴 터치
| 부르셨나요? |
| 어느 자리죠? |
| 네, 기다리셨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