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도적 마슈/대사

번역 : 사카제일

quotes

소환

내 이름은 마슈. 도련님... 헥토르님의 종자라는 녀석일까.

특무기관, 말이지... 잘 생각해보면, 내가 하고 있던 일도 비슷한 걸지도.
내 출신을 알고 싶다고? 하하, 좋지만, 직업정신 상 적당한 거짓말을 늘어놓을지도 모른다고.
여어, 항상 순찰하느라 수고해. 나도 수상한 녀석이 출입하지 않는지 신경쓸게.
이 세계에서라면... 그녀석과... 레일라와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밀정의 훈련? 그야, 하지. 하지만, 뭐 대놓고 하기에는 위험한 것들 뿐 말이니까 말야...

친구 방문

네가 [소환사]? 내 주인으로부터 당신에게 인사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던데.

레벨 업

하하, 과성장이잖냐. 밀정한테는 분에 넘치는 힘이라고.
칼붙이를 휘두르는 건 딱히 특기는 아니지만 어찌어찌 해낼 수 있나 보네.
나 싸움의 재능 없지... 역시, 뒷쪽의 일이 딱 맞아.

강화

나는 밀정이지만... 뭐어, 이 힘 쓸모없게는 하지 않을게.

5성 40레벨 달성

정말이지, 너와 있으면 심심하질 않네. ...저기, 알고 있어? 사실 밀정이라는 건...
동료던 친구던... 필요 이상으로 정을 붙이는 게 아냐. 그런 상대는 만드는 게 아니란 말이야.
그야, 그렇잖냐. 임무에서 동료에 정이 붙어 머뭇거리는 녀석한테, 밀정의 일은 맡길 수 없어.
하지만... 그렇네... 나도 조금 바뀔 노력을 해 볼까...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신경쓰지 마라.

공격

핫!
소랏!

피격

으아앗!
이것 참...

오의 발동

틈새 발견이다
숨통을 끊어주지
끝장을 보자
인사 대신이라고 생각해

패배

...미안...하다...

상태창

새로운 임무인가?
무기는 숨기고 있지 않다고.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알고 싶은 정보라도 있나?
나는 밀정, 어둠의 세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거야.
누구든지, 건드려지지 않고 싶은 곳은 있어...
나, 당신은 마음에 든다고.

아군 턴 터치

아아
어떻게 하려나...
가자고

공격 - 신장

탓!
가라!

피격 - 신장

그앗
젠장...

오의 발동 - 신장

얼려버리지
차갑지?
끝내주겠어
산산조각이 나라!

패배 - 신장

춥...군...

상태창 - 신장

뭐야, 새로운 옷이라니... 그 대신으로 위험한 임무에라도 보낼 셈이야?
우왓! 네, 네 손은 차갑네...
니플의 공주님들은 다들 고귀하셔서, 나 같은 건 곁에도 못 가겠어.
헥토르 님, 이 모습을 보고선 크게 웃고 자빠지셨어. 너무한 거 아냐?
나는 밀정, 어둠의 사람이라고? 화려한 의상은 필요없어.
새로운 옷이라면 내가 아니라... 아, 아무 것도 아냐.
너와는 잘 해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군 턴 터치 - 신장

알겠어
흐응...
이쪽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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