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 머리칼의 소녀 미카야/대사
번역 : 19
소환
저는 미카야. 사람들에게는 은발의 처녀라 불리고 있습니다. 부디 기억해 주세요. |
성
어제 아름다운 석양을 봤습니다. 이렇게 다른 세계로 소환되었다 해도 자연이란 변함없이 아름답네요. |
어째서 인간은 어떤 시대, 세계에서도 이렇게 다투고, 서로를 상처입히는 걸까요. 그래도 저는... |
사람이 많은 곳은 조금 불편해서... 가끔은 몸을 쉬러 몰래 숲에 간답니다. 군을 지휘하는 건 힘들지 않나요? |
성 밖을 산책하면서 맛있어 보이는 과일을 발견했어요. 같이 드시겠어요? |
생각을 좀 하고 있었어요. 출생과 상관없이 그저 나 자신으로서 있을 수 있는 세상. 왠지 계속 여기서 사는 것도 행복하지 않을까 하고. |
친구 방문
안녕하세요, 저는 미카야라고 합니다. [프렌드]로부터 인사를 드리러 왔어요. |
레벨 업
여신 아스타튜느여, 인도에 감사드립니다. |
좀 더 힘내야지.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
이 시련도 여신의 뜻... 반드시 이겨내 보이겠어요. |
강화
이 힘으로, 싸움의 연쇄를... 사람들의 슬픔이 없어졌으면 좋겠어. |
5성 40레벨 달성
후후, [소환사] 씨는 항상 저를 신경써주시네요. 떨어져 버린 남동생도, 이런식으로 저를 걱정해 줬어서... 왠지 이상하면서 그리운 기분입니다. 제 가족들은 다른 하늘 아래에 있지만, 어느새 당신도 가족처럼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저... [소환사] 씨에게 말씀드리지 않은 것이 있어요. 저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 힘은 무엇인가. 아직, 모든 것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당신에게는 언젠가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을 듯한,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공격
에에잇! |
안돼! |
피격
꺄아앗! |
이런 아픔 따위... |
오의 발동
싸울 수 밖에 없는 걸. |
살아남는다... 그걸 위해서라면. |
물러서지 않는 이유가 있어... |
어떤 비겁한 짓이라도... |
패배
내가... 죽더라도... 분명... |
상태창
후훗 |
나는 미카야. 평범한... 점쟁이야. |
꺅!? 안돼, 윤느, 얌전히 있어... |
나... 상대방의 생각을 알게 되어 버려. 아, 지금 부럽다고 생각했지? |
가끔 정말 무서워져... 당신을 잃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 |
나는... 당신을 믿어. 당신의 순수한 마음을... 믿고 있어. |
다음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만남, 인연... 그리고, 싸움... |
부탁이야... 약속해 줘... 함께 살아서 돌아오자고... |
아군 턴 터치
응 |
어떻게 할까...? |
가자 |
공격 - 신장
하앗! |
죽음이여... |
피격 - 신장
꺄앗! |
피할 수 없어... |
오의 발동 - 신장
편히 잠들기들... |
죽음은 곧 구원... |
이제 포기해 |
이걸로 끝이야 |
패배 - 신장
이것이... 죽음이구나... |
상태창 - 신장
후훗... |
죽음의 나라, 헬의 의상으로 갈아입어 봤어. 감상을 들려줄래? |
꺗...! 당신의 손은 정말 차갑네. |
에일 왕녀의 마음은 사실 아주 따듯해... 나는 알 수 있어. |
이런 의상은 처음이야... 왠지 조금 나쁜사람 같네. 후훗... |
죽음을 생각할 때마다,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해. |
다들 언젠가 나를 남겨두고... 아니지, 생각하지 말자. |
당신을 죽음으로부터 지켜 보이겠어. 약속할게. |
아군 턴 터치 - 신장
알겠어. |
으음... |
유혹해 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