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구한 용인 미르라/대사
번역 : 흑부엉이
소환
저는 미르라. 어둠의 수해에서 왔습니다. ...여성에게 나이를 묻는 건 실례라고 에프람은 말했어요. …당신은 실례되는 사람입니다. |
성
아버지... 오빠... 보고 싶어요... |
제가 태어난 어둠의 수해는 깊고, 조용하고, 아주 평온한 곳이었습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는... |
[소환사] 씨, 괜찮으세요? 아뇨...왠지, 무척 슬퍼 보였거든요... |
저기.. 부탁이 있어요. 함께 낮잠을 자 주시지 않으실래요? 혼자 자는게, 조금 쓸쓸해서... |
하늘을 보고 있었어요. 깨끗한 푸른 색… 고향인 수해의 하늘까지 쭉 이어져 있을까요? |
친구 방문
[프렌드] 씨의 성에서... 인사하러 왔습니다, 미르라입니다. 저기...잘 부탁드립니다. |
레벨 업
저... 칭찬받을 수 있을까요? 머리는... 쓰다듬지 않아도 돼요... |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
음.. 뭔가, 바뀌었을까요.. |
강화
이 힘은, 사람의? ..아니면 마의...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씨는 항상 저를 걱정해 주시는군요... 저는... 괜찮으니까... 사람이 태어나고, 웃고, 울고, 언젠가 죽어 가요... 저는 몇 백 년 동안 그것을 그저, 봐 왔습니다. 우리 용인족은, 사람도 마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더더욱, 그 어느 쪽과도 어울릴 수 없다..... 옛날에는, 그게 슬펐어요. 지금은, 그게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모두의 앞날을 지켜보며, 모두의 추억과 항상 함께 살아갈 수 있어요. 저, 당신이 좋아요. 당신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요. 계속 계속, 당신을 기억하고 있을게요. |
공격
에이 |
자 |
피격
꺄아앗! |
안 돼요... |
오의 발동
저는 용입니다 |
사람을 위해서 |
지키겠습니다 |
지지 않아요 |
패배
죄송합니다... 이제... |
상태창
후후... |
미르라입니다. 이상한 낌새를 쫓아, 밖으로 나왔습니다.. |
햣!? ...여성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
이 돌은, 소중한 물건이에요.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싸움에서는... 좋은 사람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 되는군요... |
당신이 다른 사람과 있으면... 왠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
혹시.. 이 기분이, 사랑..? |
가르쳐주세요.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요...? |
아군 턴 터치
네 |
이쪽인가요? |
저쪽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