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해풍 네사라/대사

번역 : 흑부엉이

quotes

소환

이 키르바스 왕 네사라가 해적역이라니... 비꼴 셈인가? 뭐, 대가는 받겠지만 말이야.

원하면 빼앗는다. 난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말이야.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고.
꽤 세련된 옷차림이군. 통풍이 잘 되는 것도 내 취향이야.
해적 전부가 좋아서 약탈하는 건 아니야. 살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지.
백로족에게 해적 모습은 어울리지 않아. 리아네가 흉내내지 않도록 못박아 달라고...
매왕도 이 축제에 참가하고 있나? 머리를 맞대면, 옛날 일을 다시 문제삼을 것 같아 귀찮군.

친구 방문

목숨이 아깝다면 전재산을 두고 가라고! ...뭐야? 이건 해적 축제 [프렌드]의 행사야.

레벨 업

강한 자가 모든 것을 빼앗는다. 그건 해적만의 규칙이 아니야.
그럼, 내 승리인가 보군. 가진 돈은 모두 건네받을까? …축제의 여흥이다, 진심으로 하지 말라고.
칫, 이번에는 헛짓인가....

강화

이건 값어치가 나가는 물건이네... 좋은 보물을 만난 모양이군!

5성 40레벨 달성

강한 자가 약한 자의 것을 빼앗는다. 역사는 그 반복으로 만들어졌지. 바꿀 수 없는 세상의 이치다.
그래서 나는... 우리 까마귀족은 빼앗기는 쪽에서 빼앗는 쪽으로 돌아섰다. 살아남기 위해서 말이야.
좋고 나쁜 것 같은 논의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 두면 돼. 중요한 건… 어느 쪽으로 돌아가느냐다.
빼앗는 쪽으로 돌아섰으니 빼앗길 각오도 필요하지. 어때, 너에게 그럴 각오는 있나?
훗, 농담이다. 딱히, 너에게서 뭔가를 빼앗을 생각은 없어.
해적이라니, 축제 속 이야기라고만 해 두는 게 제일 좋아. 내가 말하는 거니까 틀림없다고.

공격

오랏!

피격

큭...
하는군...

오의 발동

받아가지
숨겨도 소용 없다고
보물은 어디지?
이것도 운명이라고

패배

어이쿠... 실수했군...

상태창

해적의 축제라는 것도, 취미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오, 뭐지? 싸움을 걸기에는 상대가 나쁘다고.
어울린다고? 그건 그렇지. 반은 진짜 같은 거니까 말이다.
돈만 모이면 뭐든지 하지. 해적이든 산적이든 간에.
이놈 저놈 다 태평하게 즐기고... 평화롭군.
리아네가 이 꼴을 보고 따라하고 싶다는데...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빼앗아 와 주지. 뭐 보수는 비싸겠지만 말이야.

아군 턴 터치

알겠어
그럼...
보물은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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