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의 주인 니케/대사
번역 : 흑부엉이
소환
나는 사막의 왕국 하타리의 여왕, 니케. 외눈이라고 얕보는 자는, 남김없이 따끔한 맛을 보게 될테지. 남김없이 말이야… |
성
800년 만에 이방의 여행자와 만난 직후, 설마 내가 같은 입장이 될 줄은. 생명의 흐름이란 기구한 것이군. |
사막의 삶은 가혹하지만 자유롭다. 출신이나 종족의 차이로 다투지 않아. 모두 살기에 필사적인 것이다. |
그 얼굴, 현상한 상대에게 차이기라도 했는가? 위로로 노래 한 곡이라도 하자고 생각했지만, 공교롭게도 내 특기가 아니라서 말이다. |
숲속 깊은 곳에서 진귀한 과실이 나는 나무를 발견했다. 식자에게 보여주니, 독 같은 건 없다고 하더군. 내일이라도, 따러 가지 않겠나. |
사막에 익숙해서인지, 피부에 달라붙는 듯한 이 공기는, 조금.... 뜨겁고 건조한 바람이 그리워지는군. |
친구 방문
[프렌드] 의 친구인 니케다. 그렇게 황송해하지 말고, 얼굴을 들어라. |
레벨 업
두려움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나의 사안에 매료되어, 남김없이 돌이 되도록 해라! |
몸의 열을 식히려면, 지금 잠시 이 손톱과 송곳니를 털어 두어야겠군. |
지금 당장은 상태가 좋지 않지만, 잔챙이를 흩뜨리기 위해 그렇게 큰 힘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
강화
이게 새로운 기술인가, 재밌군. 너는 내가 달려가는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도록 하거라. |
5성 40레벨 달성
너는 무슨 일이 있으면 금방 얼굴에 나오는 것 같군.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마. 얘기해 보아라. 과연… 자신에게 싸울 힘이 없다는 것인가. 소환한 자들을 전선으로 보내 싸우게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건가? …알겠나, [소환사]. 적재적소라는 말이 있다. 너에게 줄 답은 그것으로 충분해. 내 반려자도 싸울 힘 따위는 없는 남자라서 말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상냥함, 마음의 아름다움에 나는 치유되고 있다… 그런 것이다. 네가 단명할 베오크라면 금상첨화다. 뛰어난 부분을 살리도록 하거라. 그게 너답다는 것이야. |
공격
하앗! |
간다 |
피격
우아앗! |
재밌군...! |
오의 발동
즐기도록 하지 |
상대를 하거라 |
나쁘지 않구나 |
송곳니를 받거라 |
패배
장난이... 지나쳤나... |
상태창
훗 |
나는 니케. 하타리의 여왕이다. |
!? 호오... 내 송곳니를 원하나? |
이계의 베오크여, 한번 힘겨루기라도 해 볼까? |
베오크의 영웅, 아이크라고 했나… 그자의 검술에는 흥미가 있다. |
내 걱정 따위는 필요 없다. 하지만, 그 마음 씀씀이에는 감사하지. |
이계의 강자가 즐비하다, 는 건가... 여기 있으면 지루하지 않겠군. |
내 부탁을 들어줬으면 한다. 나보다... 오래 살아라. |
아군 턴 터치
아아 |
사양할 필요는 없다 |
함께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