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의 사룡 엘/대사
번역 : Joker.H
소환
엘입니다. 구세주를 원하던 제가 이렇게 불려지는 쪽이 되다니. 신룡 님과 라팔은 어디에? |
성
사룡의 아이는 반드시 쌍둥이로서 생을 부여 받습니다. 드물게, 한 몸에 두 정신으로 태어나는… 그런 예도 있었지만, 불량품으로 간주되었습니다. |
제가 있던 세계에선 12개의 반지가 아닌 7개의 팔찌에 문장사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을 잠들게 하는 힘을 갖고 있었어요. |
피곤해 보이는군요, 소환사. 잠에 잘 들 수 있도록 자장가라도 불러 드릴까요? 깨우는 것까지 챙겨드리진 않지만요. |
저의 목숨과 용석은, 라팔이 나눠 준 것이에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진짜 쌍둥이예요. |
인간들의 식사는 싱겁군요. 무심코 매운 맛과 신 맛을 더해 버려서 모두에게 걱정을 사게 됩니다. |
친구 방문
인사의 물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프렌드] 쪽에서 드리는 거예요. 이 쪽의 신룡 님에게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
레벨 업
특무기관의 이익이 된다면 저는 그걸로 상관 없습니다. |
하나의 현상일 뿐입니다. 가치를 매기는 건 제가 아니죠. |
항상 잘되라는 법은 없죠. |
강화
받은 힘으로, 이 세계를 지키도록 하죠. 멸망의 길을 가지 않도록.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또, 소환을 하고 계셨군요. 원하시는 힘은 얻으셨나요? 저는 예전에 소환의 의식을 행했습니다. 멸망해 가는 세계를 우려하고, 구세주를 얻기 위해서. 제가 소환한 것은 단 1명이었지만… 당신은 방대한 수의 영웅을 소환할 수 있어요. 즉 그 만큼, 이 세계의 위기도 강대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특무기관의 광장이 영웅들로 붐비려 해도 어쩔 수 없겠네요. 저도 구세주가 되도록 노력해야겠군요. 결코, 저와 같은 마음을 품게 하지 않아요. 세계가 멸망하는 광경도, 소중한 사람을 잃는 아픔도… 당신은 모르는 게 좋습니다. |
공격
핫 |
세얏! |
피격
그읏! |
안 돼…! |
오의 발동
천년의 잠을 |
세계에 구원을 |
안녕히 주무십시오 |
이젠 돌아갈 수 없어요 |
패배
신룡… 님…… |
상태창
정말로… |
신룡 님…? 아아, 뭔가요. 당신이었나요. |
저는 사룡이라구요. 그렇게 가까이 다가와서, 무섭지 않은 건가요? |
문장사를 잠들게 하는 힘… 두 번이나 세계를 건넌 지금 와선 사용할 수 없군요. |
7개의 팔찌를 모으기 위해, 저는 구세주와 함께 싸웠습니다. |
이제 두 번 다시 죽지 않아요. 천년이나 계속 기다려 준 사람이 있으니까요. |
라팔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떨어져서 외로워하고 있지 않다면 좋겠네요… |
자신을 소중히 여겨 주세요. 전장에서는 반드시 돌아와 주십시오. 이건 저와… 여기에 있는 영웅들의 바람입니다. |
아군 턴 터치
좋습니다 |
엘입니다 |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