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의 빙신 니플/대사

번역 : 4자분신

quotes

소환

남쪽 섬? 저를 이런 작열의 땅에 불러내다니... 대답에 따라 얼어버리는 것도 각오하세요.

이런 천으로 햇빛을 막을 수 있을 리 없잖아요. 인간들의 어리석음에 현기증이 납니다.
이렇게까지 더우니... 그 지긋지긋한 불의 신이 떠오릅니다... 아니... 지금은 잊어버리죠.
피요름은 오지 않은 겁니까? 이런 곳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바쁜 인간들에게 어울릴 겁니다.
이 차가운 얼음 과자는...? 나쁘지 않아...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속 가져오도록.
이 바다의 모든 것을 얼려버리면 어느 정도는 지낼 만할지도 모르겠네요...

친구 방문

저는 니플. [프렌드]로부터 얼음 과자를 보냅니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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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조용한 바다라는 건 나쁘지 않네요.
제가 진심이 되면 이 바닷가의 계절을 겨울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뜨거운 데다 소란스러워... 남국의 바다와는 어울리지 않네요.

강화

열기에 들뜨다니 있을 수 없는 일. 그렇지만... 배려에는 감사하겠습니다.

5성 40레벨 달성

이런 더운 날씨에 피부를 태우고 유흥에 잠기다니... 저에게 있어선 완전히 무가치합니다.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건 시간이 멈춘 것처럼 조용하고 쌀쌀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해변가의 검소한 오두막에서 대접하던 얼음 과자... 그건 훌륭한 것이었습니다.
뙤약볕에서 먹기에 그 차가움이 몇 배나 값지게 느껴진다... 인간치고는 훌륭한 배려입니다.
그렇네요... 다음에는 피요름도 함께 이 섬에 오기로 하죠.
특별히 마음에 든 것은 아닙니다. 그 아이가 있으면 얼마 간은 지루함을 견딜 수 있다... 그것뿐입니다.

공격

이거라면...

피격

윽...
더워...!

오의 발동

비키세요
무례해...
물에 빠져 버리세요
노는 건 끝입니다

패배

여기는... 후퇴해야겠군요...

상태창

후우...
빤히 바라봐선 안 됩니다. 불경합니다.
꺅...!? 제 맨살을 만지다니, 우쭐거리는 건 그만 두십시오.
이 무슨 햇살인지... 녹아버릴 것 같습니다.
차가운 것...? 당신을 얼려 버려도 된다고요.
파도 소리는 일정하고 흔들림이 없어... 기분이 좋습니다.
피요름... 그 아이가 이 경치를 본다면 틀림없이 기뻐하겠지요...
지루하지는 않다고 해 두지요. ...그 느슨해진 얼굴을 다잡으세요.

아군 턴 터치

좋습니다
더워...
해치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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