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성향 제로/대사
번역 : high
소환
나는 제로. 암야왕국의 시프다. 오늘부터는 좋은 일로 즐겁게 해 주지... 나의 이 굵고 긴 화살로 말이야. |
성
너의 신기, 보여줘 봐... 흐음... 꽤 군침도는 모양새를 하고 있군. 발사하면, 기분이 좋겠지...? |
나는 레온님의 신하다. 그 분은 추잡한 도적인 나를 주워주셨어...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면 목숨 따위 아깝지 않아. |
그렇게 숨을 헐떡거리다니 왜 그래...? 바쁜 너도 요염하지만 무방비로 쉬는 모습도 내게 보여줘. |
밤에 같이 어딘가 나가지 않을래...? 따로 뭔가를 하자는 건 아니야. 내게 달이 보이는 곳을 가르쳐 줘... |
너의 왕자님, 좋겠네. 저런 고생을 모를 것 같은 녀석을 보면 나는 그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싶어져... |
친구 방문
네가 [소환사]인가? [프렌드]로부터 인사다. 너를 향한 뜨거운 것들이 넘쳐나고 있군... |
레벨 업
이렇게 되어 버려서 이젠 봐줄 수가 없다고...? |
내겐 아직 부족해... |
좋은 일만 일어난다고는 할 수 없지. |
강화
봐... 나를 이렇게 만든건 너라고...? |
5성 40레벨 달성
흐음, 오늘도 내가 있는 곳으로 왔구나. 네가 맨날 예뻐해주니까 이렇게 단단하게 강해져 버렸어. 처음에는 훌륭한 소환사님 따위는 되도록 관여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곁에 없으면 아무래도 좀 그렇네. 정말이지, 너는 꽤 좋아하는군. 나 같은 영웅에게 다가오면 어떻게 될 거라고는 생각치 못했던 건가? ...나를 믿고 있다고? 누군가와 비슷한 말을 하는구나. 그 눈동자와 마주치면, 나는 거역할 수가 없어... 좋아. 여기서 난 네 거야. 싫다고 해도 계속 곁에 있으면서... 기쁘게 해 줄테니까. |
공격
가자 |
어때? |
피격
으윽 |
무슨, 짓이냐...! |
오의 발동
놓치지 않는다고...? |
받아봐... |
가게해줄게... |
내 것을 원해...? |
패배
부서져버렸네... |
상태창
훗... |
쓸 거면 살살 해달라고...? |
망가질 때까지는 일해 줄게, 주인님 |
그 새하얀 옷... 더럽히고 싶어지네 |
나는 네가 발사한 물건에서 나온건가... |
달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크게 빛나는 보름달이라면 더욱... |
레온님은 어디 있지? 나는 그분의 곁에 있어야만... |
아직 위태롭군... 너도, 너의 왕자님도. 내가 충분히 어른들의 방식을 가르쳐 주지. |
아군 턴 터치
응 |
좋네 |
가자... |
공격 - 신장
으랏 |
좋잖아? |
피격 - 신장
윽... |
격렬하네... |
오의 발동 - 신장
태워줄게 |
참을 수가 없어... |
몸이 뜨거워 |
이걸 원하잖아? |
패배 - 신장
타버렸군... 너무나도... |
상태창 - 신장
흐음... |
제로다. 나한테 이런 의상을 입히고 뭘 할 생각이지...? |
어이...평소와 다른 내게 흥분했나? 조급해하지 말라고... |
무스펠의 옷에는 핏기가 많네. 후후...여러모로 재밌을 것 같네. |
안심해, 모습이 바뀌었다고 너랑 하는 일은 변하지 않아. |
행복한 놈들이 불길에 타 몸부림치는 꼴은 좋은 구경거리겠지... |
무스펠의 달은... 불꽃처럼 붉은건가... |
몸이 타오르는 듯한 즐거운 일, 나랑 하지 않을건가...? |
아군 턴 터치 - 신장
잘 하잖아 |
그게 아니라... |
용서해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