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의 용병기사 노아/대사
번역 : 윾동
소환
난 노아, 이리아 용병 기사단의 일원이다. 전력은 많아서 나쁠 건 없겠지. 잘 부탁한다. |
성
나나 트렉, 그랜트, 시크스… 동기의 기사는 제롯 장군 덕분에 제 몫을 할 수 있었던 것과 같다. |
고향 마을이 산적에게 습격당했을 때, 사카의 방랑자가 적들을 모두 베어버렸다고 한다. 그것이 【검성】이라고 불리는 전설의 인물이다. |
관계를 맺는 건 사양하지. 작전을 가르쳐 주기만 하면 된다. |
딱히 세계를 구해 볼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건 아니지만…… 싸워서 뭐가 될까 하는 생각도 든다. |
아아…… 이거 말인가? 언젠가 쓸 편지를 위한 거야. 아직은, 백지인 거다. |
친구 방문
[프렌드] 님으로부터의 물건입니다. 확실하게 전달했습니다. |
레벨 업
명령에 어기는 건 안되지만, 그 이외에는 임기응변으로 대처해야지. |
작전대로인 건가? 다음 지시를 기다리고 있을게. |
어제의 아군이 적이 될 수도 있어. 전쟁은 괴로운 거다. |
강화
나는 조국을 위해 싸울 뿐이다. 그리고, 살아갈 식량을 이리아로 보낸다. |
5성 40레벨 달성
이리아에게는 비전투원인 천마의 전령이 있다. 만약 자기가 목숨을 잃었을 때, 그녀들이 편지를 전해 주는 구조다. 나와 동기의 기사들도, 각자 편지를 맡기고 있었다. 나도 같은 각오는 가지고 있지만…… 그런 편지를, 가족이, 연인이, 어떤 얼굴을 하고 받았을지라고 생각하면… 나는, 편지를 남길 상대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 어설프게 인연이 깊을수록…… 끊기는 아픔도 크다고 생각하지 않나. 그런 얼굴하지 말아줘, [소환사] 씨. 헛되이 죽을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야. |
공격
핫 |
타앗! |
피격
윽… |
강하네… |
오의 발동
맡겨 주십시오 |
붙잡았다! |
어떤 상대라 해도 |
이리아를 위해서! |
패배
뭐… 상관없나… |
상태창
하핫 |
나는 노아. 이리아 용병 기사단의 사람이다. 잘 부탁한다. |
왓! 놀랐다. 너는 꽤 사람을 잘 따르는구나. |
필 씨는, 여기에서도 검의 수행에 힘쓰고 있는 모양이네. 변하지 않는구만. |
명령에 거역하는 건 위험하지만, 그 외에는 임기응변으로 대처해야지. |
나는 제롯 장군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
이리아는 죽음을 팔아 살아간다고 타국의 귀족들이 이야기하지. |
있는 힘껏 싸우겠어. 너를 잃는 일이 없도록. |
아군 턴 터치
그래 |
어떡하지? |
안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