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약한 쿠노이치 느와르/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소환
나는 느와르… 닌자 축제라고…? 계속 숨어 있을 수 있다면야… |
성
눈에 띄는 건 잘 못하지만 몰래 따라다니기만 하는 거라면 어떻게든... 잘 할 수 있을지도 몰라. |
나는 엄마의 피를 물려받았으니까 상대한테 몰래 접근하는 건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해… |
닌자라면 은밀행동을 해야 하는 거였지? 그런데 왜 이런 귀여운 옷을 입으라는 걸까. |
엄마는 스타일이 좋으니까 뭘 입어도 어울리시네… |
이 몸의 눈에 걸리면 그 날로 끝이다! 모든 비밀을 까발리고 말겠어! 흐흐… 으하하하하하! |
친구 방문
잡입 성공… 히익!? 저는 [프렌드] 님의 사자에요, 절대로 수상한 사람은 아니고… |
레벨 업
가소롭구나! 이 몸한테서 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 마라! |
모, 목숨을… 내놓아라! 어때? 느낌 있었어…? |
힉! 미, 미안해요! 도움이 될 수… 없겠어요… |
강화
이런 보물이 있었으면 진작 이 몸한테 넘겼어야지! 멍청한 자식 같으니! |
5성 40레벨 달성
살금… 살금살금… 히이익! 들켰다!? …[소환사]잖아? 계속 숨어 있으면 되나 싶어서 닌자 축제에 참가해 봤는데 다들 붙잡고 보내주지 않아서... 어린 애들은 닌닌이라고 하질 않나, 뭐라도 보여달라고 하질 않나… 으으… 왜 이 몸을 가만 놔두지 않는 거냐! 이 몸은 고요 속에서 시간이 흐르기를 바라고 있거늘! 핫…! 미, 미안해! 무심코 열받아 버려서… 이대로라면 닌자 실격인 거지? 으으… 다음에 엄마한테서 발소리를 죽이는 법이라도 배워야겠어… |
공격
야앗 |
가까이…! |
피격
꺅… |
이젠 안 돼… |
오의 발동
숨통을 끊어주마! |
목숨을 받아간다! |
임무 완료다! |
나쁘게 생각 마라! |
패배
역시… 안 된다니까… |
상태창
후훗 |
닌자라니… 내가 할 수 있을까… |
히익!? 아, 미안해. 방심하면 안 되지… |
적들에게 몰래 접근하면 되는 거지…? 조, 좋아… |
닌자 의상은 귀엽네… 입어 봐서 기뻐… |
저, 적어도 엄마만큼은 방해하지 않게 힘내야지… |
엄마라면 저주의 힘으로 임무를 끝내시겠지… |
너한테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야겠지... |
아군 턴 터치
그래… |
어 어떡하지…? |
조용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