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프린세스 니나/대사
번역 : 윾동
소환
제 이름은 니나……아카네이아의 왕녀. 지금이야말로 손을 맞잡고, 일어서도록 하죠. 드루아를 물리치고, 성왕국을 재흥시키는 겁니다! |
성
드루아 황제 메디우스는 아카네이아를 멸망시켰습니다만… 저를 처형할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 |
드루아 제국의 습격을 받고, 팰리스는 함락되어. 제 주변에 남겨진 것은, 보아 사제와, 약간의 친위 기사 뿐이었습니다. |
저는 아카네이아의 왕녀로서, 불꽃의 문장을 행사할 용사를 선택했습니다. 그것이, 아리티아의 마르스 왕자입니다. |
신검 팔시온의 영웅, 앙리의 피를 잇는 아리티아의 마르스 왕자께서 와주신 순간……그야말로, 어둠에 빛이 비치는 듯한 심정이었습니다. |
불꽃의 문장으로 인하여 왕가가 되살아날 때 그 대가로서 가장 사랑하는 자를 잃는다…… 그것이 「아르테미스의 숙명」의 전설…… |
친구 방문
[소환사] 님도 [프렌드] 님과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빛을 지니고 계신 분이로군요. |
레벨 업
싸워나가주세요. 다시 한번 세계가 빛을 되찾는 그 날까지…… |
잘못 보아서는 안돼……내가 이루어내야 할 책임을. 아카네이아의 재흥과, 존속을 위해서…… |
「불꽃의 문장」, 파이어 엠블렘. 그것은 위대한 선조가 남긴, 신의 위광. 아카네이아의 대행자인 패자의 증표입니다. |
강화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부여받았어요. 저도,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생각합니다. |
5성 40레벨 달성
드루아와 그루니아의 연합군에게 습격받아, 아카네이아 왕가의 사람들은 저를 제외한 모두가 전사, 혹은 처형되어 갔습니다. 저 또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자 했지요…… 하지만, 그이가 그것을 멈춰주었습니다. 살아남아 왕족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만 한다고… 그것이 카뮤… 그루니아의 흑기사였습니다. 아카네이아 공략에서 가장 큰 공적을 올린, 이른바 최대의 원수에게, 저는 구원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제가 팰리스를 탈출할 수 있었던 것도, 하딘 공에게 보호되었던 것도, 그이의 덕분. 드루아에 대한 반역조차 추궁 받는 가운데, 목숨을 무릅쓰고, 저를 구원해 주었던 흑기사…… 카뮤 장군이 걱정되어 견딜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 번만이라도, 만나 이야기하고 싶어요…… 카뮤… 저는………… 죄송합니다, 이상한 얘기를 해 버렸군요. 부디 가슴속에 묻어둬 주세요…… |
공격
핫 |
부디… |
피격
꺗… |
안돼… |
오의 발동
평화를 위해서 |
도망쳐선 안돼요… |
뒤돌아보지 않겠어요 |
앞으로 나아갑니다 |
패배
아아…카뮤…… |
상태창
후훗… |
기운 내주세요… |
도와드리겠습니다 |
저는 아카네이아의 니나입니다. |
파이어 엠블렘은, 세계를 구원하는 자에게 수여하는 패자의 증표. |
밀로아 사제님을 대신해서, 제가 린다를 지켜주고 싶어요. |
카뮤…그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요… |
역경스러운 싸움입니다만, 세계가 빛을 되찾는 순간까지 힘내도록 하죠. |
아군 턴 터치
네 |
어떻게 하죠? |
가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