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의 휴일 오그마/대사
번역 : 사카제일
소환
타리스의 용병, 오그마다. 시다님의 휴가는 누구도 방해하게 두지 않는다. |
성
사지, 마지, 바츠는 해변의 싸움이 특기였다. 그녀석들은 정말로 바다의 남자지. |
검투사 시절에는 볼거리로서 싸움붙여지고, 내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목숨이었다... 시다님이 운명을 바꿔주신 것이다. |
바다를 즐기고 오라고 시다님께 들었다만... 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군. |
타리스 왕국의 바다도 아름다웠지만 아스크 왕국의 바다도 반해버릴 정도로 근사하군. |
휴가 중이라곤 해도 바닷바람에 무기가 녹슬어버리지 않도록 손질은 정성스레 하지 않으면... |
친구 방문
[프렌드]의 성으로부터 여름의 사절을 가지고 왔다. 휴가 중이므로 이 모습은 이해해주길 바란다. |
레벨 업
이 보람참... 여름의 햇빛 아래서, 성장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
어떤 모습이던 고용주의 기대에는 응해 보이지. |
마음을 편하게 먹다니, 나답지 않군... |
강화
감사한다. 이 남국에서의 은혜는 반드시 내 힘이 되겠지. |
5성 40레벨 달성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까지 바다에 좋은 기억은 없었다. 용병 시절, 배나 해안에서 몇 번이고 사투를 펼치고 수많은 동료들이 바다 속으로 사라져 갔다... 하지만, 싸움이 없는 바다는 얼마나 아름다운 장소인 것인가. 나는 처음으로 바다라는 것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이해한 기분이 든다. 바다에 초대해 주신 시다님, 그리고, [소환사], 네게는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 휴가가 끝나면 아스크 왕국을 구하는 싸움이 다시 시작된다. 길러낸 힘을, 반드시 활용해 보이지. |
공격
데얏 |
사라져라 |
피격
긋... |
네놈...! |
오의 발동
겨룰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
내 상대도 못 되는군 |
헤엄으로는 지지 않는다 |
익사시켜주지! |
패배
더움에... 패배했는가... |
상태창
훗 |
오그마다. 여름을 즐기라고 명받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
응? 뭐냐. 심심한 거냐? |
용병으로서 다양한 장소에 가 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처음이다. |
이런 곳에서, 어떻게 지내면 될지 모르겠군... |
영 익숙해지질 않는 무기다만, 어떻게든 잘 구사해 보지. |
시다님과 함께 남국에 가다니, 내게는 과분하다... |
이런 휴가도 좋은 것이군. 기분 전환이 되었다. |
아군 턴 터치
알았다 |
음... |
파도가 높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