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검투사 오그마/대사
번역 : Joker.H
소환
| 용병인 오그마다. 타리스 왕국의 대표를 맡은 이상 이 투기대회, 결과를 남기겠다. |
성
| 시다 님도 관객석에 계실 터이다. 타리스 왕국의 대표로서 맡겨진 신뢰를 저버릴 수는 없어. |
| 예선엔 검투사로서 구경거리가 된 것처럼 싸움에 내몰렸지만 여기선 검사의 긍지를 걸고 싸우도록 하지. |
| 투기대회의 참가자를 보고 왔다. 난 알 수 있어. 어느 인간이건 기백이 다르다. 일기당천의 강자들이 모여 있군. |
| 페리아에선 성질이 사나운 자들이 많다고 들었다. 사지, 마지, 바츠라면 쉽게 익숙해질지도 모르겠군. |
| 어떤 무기를 쓰든 상관 없다.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어. 눈 앞의 적을 쓰러뜨리는 거다. |
친구 방문
| [소환사]로군? [프렌드]의 성에서 페리아의 투기대회를 열고 있다. 참가해 줬으면 한다. |
레벨 업
| 감사를 표하지. 강적과의 싸움이 내 검에 더욱 큰 힘을 주었다. |
| 시다 님도 지켜보고 계신다. 한심한 싸움은 할 수 없어. |
| 방심하진 않았어. 내가 미치지 못했을 뿐이야. |
강화
| 또 한 번 살아남기 위한 기술을 얻었군…. |
5성 40레벨 달성
| [소환사]는 알고 있겠지. 나는 이전에, 나날이 피투성이가 되어, 검투사로서 가혹한 환경에 살아왔다는 것을. 살아남는 것만을 위해서 승리를 쌓아 올려 죽음에 미쳐 있는 검을 휘두르는 것 밖에 내일을 붙잡을 방법은 없었어. 하지만, 순수하게 자신의 강함을 추구해 검의 기술을 겨루게 하는 싸움이 있다는 것을 나는 알았어. 이 싸움은 목숨을 서로 빼앗는 것이 목적이 아냐. 서로를 존중하고, 그동안 쌓아온 검의 기술을 부딪치는… 검사로서 꿈만 같은 축제였어. 감사를 표하지 [소환사]. 우리들에게, 이런 자랑스러운 무대를 준비해 준 것을. |
공격
| 타앗 |
| 도랴앗! |
피격
| 큿… |
| 위험하군… |
오의 발동
| 바라던 바다 |
| 끝장을 내주마! |
| 죽일 생각으로 와라 |
| 좋은 실력이군 |
패배
| 얕…봤던 건가… |
상태창
| 훗 |
| 난 오그마. 지금은, 투기장의 투사다. |
| 응…? 대회 전 실력 테스트인가? 상대가 되어주지. |
| 투기대회인가…. 확실히, 내가 참가하기에 딱 어울리나. |
| 여기의 환성은 검투와는 달라…. 기쁨과 활기로 가득 차 있어. |
| 싸움으로 왕이 정해지는 나라가 있다고 들었다만… 꽤나 군더더기가 없는 방식이군. |
| 시다 님에게도 이 대회를 즐겨주셨으면 한다. |
| 내 승리를 너에게 바치지. 지켜봐 줘. |
아군 턴 터치
| 그렇군 |
| 지시를 |
| 즐겨보도록 할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