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탐구자 올리버/대사

번역 : 도야지

quotes

소환

나는 베그니온 제국 원로원의 일각. 아름다움과 지혜를 겸비한 위대한 이 나를 부르도록 해라! 올리버라고! 자!

으으음.. 가련하고 똑바른 내가 이런 초라한 성 따위에... 오오, 여신은 왜 이런 시련을 내게...
나는 타나스 공작, 올리버이니라. 본래 같으면 그대같은 누추한 자와는 말조차 나눌 수 없겠지만, 어쩔 수 없지.
왜 그런가? 변변찮은 얼굴이 평소보다 더 박복해 보이는구나. 나의 빛나는 미소를 본받는 것이다. 자, 자!
아름다움이란 심연, 아름다움이란 물거품, 아름다움이란 사랑…응, 뭐야, 그 떨떠름한 얼굴은? 그대가 아름다움에 흥미가 있다고 하니까!
수수한 세계라고 생각되면서도, 어째서인지 아름다운 새도 있지 않은가. 이봐, 거기 있는 아가씨, 이름은 뭐라 하는고?

친구 방문

[프렌드] 공이 그대를 걱정하고 있었다네. 내 쪽이 더 아름다울 거라고.

레벨 업

또 하나... 아름다움을 손에 넣어버렸는가...
흠.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면서도, 범인들에겐 알 수 없는 매력을 몸에 지니고 말았다.
이, 이 것은! 완벽한 나를 질투한 신의 시련! 지지 않아... 지지 않는다!

강화

넘쳐나는 이 힘... 오오, 자신이 무섭구나!

5성 40레벨 달성

하아~ 최근 [소환사]는 신경써서 보면 항상 찌푸린 얼굴에, 누추한 데다 참 시시한 놈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을 골똘히 생각해서 도대체 뭐가 된다는 것인가? 한번뿐인! 빛나는 인생의 이때를!
나와 달리,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 그대가 할 수 있는 일 따위는 대수로운 것이 아니니라. 할 만큼 하고, 생각하는건 나중에 하도록.
그래그래, 변변찮은 그대라도, 웃고 있는 편이 약간이나마 보기 좋도다. 병은 마음에서, 아름다움은 웃는 얼굴에서, 이니라.
호호, 마음을 울리는 설법이었을 것이다! 이 올리버의 한없이 좋은 말, 앞으로도 오래도록 귀에 새기도록 해라!

공격

호앗
오옷!

피격

우아앗!
누구 없는가!

오의 발동

화려하게 춤추자
무섭군 무서워
차분하게 똑바르게
아름다움의 완성이니라!

패배

아름다움이란... 덧없는..

상태창

호호
죽음의 심연에서 되살난 나는 적절하게 진화했다
아름다운 것을 만지고 싶어지지, 그대의 기분은 잘 알고 있노라.
나의 아름다움 앞에 적은 없고, 나의 아름다움 뒤에도 적은 없다.
나라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찬양하는 것을 허락하노라.
아름다움의 비호자는 언제나 아름다운 자의 아군인 것이니라
음, 머리에 안개가... 아름답지 않은 것은 생각나지 않는군
그대는 아름다운 내 보배…죽어서는 안 되느니.

아군 턴 터치

알고 있노라
순순히...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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