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의 마도군장 판트/대사
번역 : 윾동
소환
나는 판트. 나라에서는 마도군장이라고도 불리고 있지만, 여기에서는 평범한 탐구자야, 잘 부탁한다. |
성
어느 교본도, 처음 보는 것뿐이다! 이 성의 도서실은 보물더미야. 언제까지라도 틀어박혀 있고 싶을 정도다! |
지금쯤 저택에서는, 또 내 나쁜 버릇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동안에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
이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으면, 매일 아침 묶어주는 아내가 생각나. 소환사 공도 어서 결혼하는 게 어떤가? |
좀 더 밝게 실내를 비출 수 있게끔, 방의 촛대를 늘려달라고 했어. 마침 잘 됐다, 읽으러 올 텐가? |
아아, 자네인가… 언제부터 거기에? 미안하네,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면,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어 버리는 거다. |
친구 방문
나는 리그레 공작 판트. [프렌드] 로부터, 이것을 받아 왔어. |
레벨 업
솟구치는, 이 마력... ! 조심성 없기는 하지만, 피가 끓는 것 같다... |
흠. 뭐, 이런 것일까? |
이거 실례. 같은 실패는 반복하지 않는다고. |
강화
이것은... 꽤 괜찮네. 연구의 성과인가? |
5성 40레벨 달성
야아야아, 지난 싸움에서 본 적의 기술 그건 정말이지 대단했네. 넋을 잃고 바라보고 말았어. 덕분에 하마터면 직격탄을 맞을 뻔 했다. 미지의 힘의 발현을, 가능한 한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져 버려서 말야... 자네가 보내준 구원이 없었다면 그 뒤, 어떻게 되었을까... 정말 다행이야. 하지만 말이다... 지적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기쁨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기분이 드는 일이 있어... 알잖아? 자네의 눈동자에서도, 나와 같은 빛을 느끼니까 말이네. 자네가 원하는 세계란, 어떤 광경일까… 서로의 길 끝에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싶은 거다. |
공격
핫! |
세야! |
피격
으아악! |
난처하네... |
오의 발동
실례할게 |
상처 입히고 싶지 않은데 |
포기해 주기를 바래 |
미안하네 |
패배
미안해...방심했...나... |
상태창
훗 |
나는, 에트루리아 왕국 리그레 공 판트. |
응...? 하하, 흥미로운 인사네. |
소환의 힘이라... 나라에 보고해도, 도저히 믿어 줄 이야기는 아니네. |
당분간 나라에 돌아가지 않아도, 평소와 같으니까. 모두, 신경쓰지 않을 거야. |
세상에는, 우리들의 이해가 가지 않는 불가사의가 얼마든지 있어 |
이것도 무언가의 인도인가... 그렇다면, 그 운명을 따를 뿐... |
이 세계가 어떻게 움직일지…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자네의 일 같네. |
아군 턴 터치
아아 |
따를게 |
그대가 군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