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의 사룡 라팔/대사

번역 : Joker.H

quotes

소환

나는 라팔. 사룡의 혈통의 힘, 잘 쓰도록 해라. 여기에 누나…… 엘은 있나?

이 세계의 단 맛을 알려줘라, 소환사. 말해 두지만, 싱거운 맛 말고. 네 녀석들이 너무 달다고 느끼는 것을 소망한다.
나는 한 때, 아버지였던 존재에게 주술에 걸려 돌이키지 못할 짓을 저질렀다. 하지만… 그 행위도, 충동도 죄도, 모두 나의 것이다.
원래 있던 세계에선, 문장사를 깨우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두 번이나 세계를 건넌 지금, 그 힘을 행사하진 못하는 모양이군.
뒤가 구린 임무는 나에게 명해라. 나는 버림받아도 마땅한 존재다. 누나나 신룡, 영웅들이 상처 입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
신룡왕 뤼미에르가 있다면, 언젠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소중한 사람이 깨어나기를 천년 동안 기다려 온 심정은… 어땠었는지.

친구 방문

[프렌드]로부터 네 녀석에게 인사를 맡아 왔다. 받아라. 나의 특제, 평범한 수제 과자는 필요한가?

레벨 업

하하하, 봤느냐! 이 모든 것이 내 힘이다!
당연한 일이다. 딱히 기뻐한 적은 없어.
나는 쓸모없지 않아…

강화

나에게 힘을 부여하는 건가… 그렇다면, 응하지 않을 것도 없지.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네 녀석을 칭찬해 주지. 이렇게까지 능숙하게 내 힘을 제어할 줄이야. 상으로 내 처지에 관한 이야기라도 해 주겠다.
나는 긴 시간 동안, 다른 인물을 대신해 왔었다. 일이라고 하는 이름의… 누나의 진짜 쌍둥이를 말이다. 여기에 왔을 땐, 그가 없는지 찾았지만…
역시 영웅이 되지는 못한 모양이군. 무엇인가를 이룬 자가 아니면, 소환사에겐 불려지지 않아. 그것이 선이든, 세상을 멸망시킨 악이든.
나는 유감스럽게도 후자이지만, 악한 장기말도 사용하는 자가 선이라면 선이 될 수 있다. 낙오된 자들의 몫까지 싸우도록 하지.
…그럼, 오늘 밤은 별을 보러 가기로 할까. 일은 별을 좋아했었으니까. 한가하다면 같이 와라, [소환사].

공격

흥!
데야아!

피격

그읏…!
귀찮다…!

오의 발동

천년은 이르다
내가 무섭나?
눈이 뜨이는 것 같군
이젠 돌아가지 못한다

패배

꽤… 하는구나……

상태창

흥…
네 녀석도 참견하는게 좋나. 어딘가의 신룡 같군.
어이, 끈적끈적 달라붙지 마. 사룡으로 모습을 바꿔줄까?
문장사를 각성시키는 힘은, 아스크에선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군.
단 것이라고? 어중간한 단 맛은, 나를 만족시킬 수 없다.
엘은… 누나는 내 소중한 쌍둥이다. 어디에 있어도, 몇 천년이 지나더라도, 계속.
7개의 팔찌도, 아버님의 후계자로서의 힘도… 지금의 나에겐 불필요한 것이다.
하? 낮잠 잘테니까 나중에 깨워달라고? 네 녀석… 나를 편리한 잠깨우기 당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냐?!

아군 턴 터치

좋다
라팔이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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