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랄히 비꼬는 사수 시논/대사
번역 : 19
소환
내 이름은 시논, 용병이다. 네놈이 누구든 믿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 거리낌없이 뒤에서 쏜다... 그렇게 알고있어. |
성
이놈이고 저놈이고... 긴장감 없는 척하고 말이야. 켁, 속이 다 보인다고. |
가트리 녀석, 여기저기 신세만 지고 앉았어... 핫... 그렇게 좋은 사이는 아니라고. 그냥 악연이야, 그놈이랑은. |
고민이라는 건 사치다. 살면서 발버둥치고, 허우적대고... 눈물조차 안나오게 된 다음에야 고민하란 말이야. |
아서라, 내 활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있다고. 난봉꾼 사냥에 어울려줄 생각은 없어. |
내 주위에서 얼쩡거리지 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다만 난 용병이다. 동료 의식 따위에 얽매일 생각은 없어. |
친구 방문
[프렌드]로부터 온 당신의 몫이다. 분명히 전했어. ...켁, 여기서도 잔심부름인가. |
레벨 업
나는 살기 위해 싸우고 있을 뿐이다.... 누가 좋아서 서로 죽이거나 하겠어.... |
이런 일 따위, 나한테 걸리면 식은 죽 먹기지. 적당히 끝내고 얼른 돌아가자고. |
빌어먹을... 괜히 너한테 열받는데... |
강화
그럼, 뭐... 후회하지 말라고?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아까는 다행이었군, 내 화살 덕분에 말이야. 전장에서 어슬렁거리지 말라고? ...동료가 지켜줄거라고 생각한거냐? 참나, 이쪽 생각은 안하고.... 소환사님이란건 좋은 신분이지? 일회용 용병, 잡병과는 달리 국가에게 고용된 특별한 존재니까! 보나마나 대우도 좋겠지, 안그래!? .........미안하다, 잊어줘... 약아빠진 귀족이라든가, 무능한 장군이라든가... 마음에 안드는 놈들이 생각나서 말이다. 난 용병이다. 고용주를 내 눈앞에서 죽게 두지는 않아. 잠자리가 사나워지니까... 얘기는 끝이야. |
공격
자아. |
오냐! |
피격
큭... |
이자식... |
오의 발동
식은 죽 먹기다. |
도망치게 두진 않는다고? |
실력 좀 볼까. |
시간 때우기도 안되겠군. |
패배
헷...미안하다... |
상태창
헷 |
단 한 발로 미간을 명중시키는 달인의 기술! 이 몸 말고 또 누가 있겠냐? |
으응? 쓸데없는 짓 하지말라고. 네가 애냐? |
요파는 센스가 좋아. 단련하면 형들보다 강해질거라고 본다. |
아이크 녀석...아무런 관심도 없는 척하면서 뭐든 다 빼앗아가버리지. |
예전 동료든 뭐든, 돈이 된다면 처리한다. 그게 용병이야. |
살기 위해서다. 그게 아니라면 누가 좋아서 서로 죽이거나 하겠냐... |
내가 직접, 어른의 싸움이란 걸 가르쳐 주마. 고맙게 생각하라고. |
아군 턴 터치
의견이 통했군. |
이거 이거... |
안될 거 없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