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질풍 사자/대사
번역 : 윾동
소환
| 나는 [새벽단] 의 사자. 괴도 축제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나로 괜찮다면 협력하게 해 줘. |
성
| 자세히는 모르지만... 사리사욕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훔치는 게 괴도인 것 같아. 그렇다면, 우리들도 마찬가지다. |
| 라그즈의 수아족은, 발소리를 내지 않고 다가가는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괴도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능이군. |
| 사실은 도둑질을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제일 좋아. 빨리, 그런 세상이 오면 좋겠네. |
| 평소 움직이기 편한 차림을 하고 있지만 이 옷차림은 특히 움직이기 쉽군. [새벽단] 에서도 사용하고 싶을 정도다. |
| 자물쇠 열기라면 맡겨 줘. 살기 위해 필요한 만큼 익힌 기술이지만 말이지. |
친구 방문
| 나는 사자. 지금은 [프렌드] 의 명으로 괴도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
레벨 업
| 느리네. 그렇게 둔하니 하품이 나온다… |
| 이정도면 번거로움도 없다. 일류 괴도가 아니어도 말이지. |
| 방심이 있었다는 것인가. |
강화
| 이 보물은 받아 간다. 그게 괴도의 방식이겠지? |
5성 40레벨 달성
| 아까 마을 광장에서 아이들이 괴도가 되서 놀고 있는 모습을 눈에 담았다. 아이들이 흉내내고 있는 것은 금은을 모아놓은 악당에게서 금품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의적이었다. 의적이어도 훔치는 것은 틀림 없지만... 사람들에게는 정의의 편으로 생각되는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의적 따위가 활약하지 않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런 상대가 화려하게 활약하는 것은 축제 때만으로 충분하니까 말이지. 아직, 축제는 계속되는 거지? 미카야도 즐거웠으면 좋겠고. 나도 마지막까지 손을 빌려줄게. |
공격
| 타앗 |
| 받아가겠다! |
피격
| 우앗... |
| 위험해...! |
오의 발동
| 받아가겠다 |
| 원망하지 마 |
| 숨겨도 소용 없다 |
| 앝잡아 보였군 |
패배
| 칫...실수했다...... |
상태창
| 후... |
| 괴도? 곤란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훔치는... 의적 같은 건가. |
| 우왓!? 또인가? 너도 질리지가 않네. |
| 원하는 것은 특별히 없다. 굳이 말하자면 미카야가 기뻐하는 걸까. |
| 평민을 짓밟고 편히 살고 있는 귀족들로부터라면 얼마든지 훔칠 수 있지. |
| ...괴도란 검은 옷을 입는 것인가? 확실히 눈에 띄지 않는군... |
| 살기 위해서 훔치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를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어. |
| 너도 자물쇠를 여는 방법 정도는 기억해둬. 언젠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잖아? |
아군 턴 터치
| 아아 |
| 어느쪽이지 |
| 잘 받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