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제가 이어준 혼 소티스/대사

번역 : ᄋᄋ

quotes

소환

내 이름은 소티스! 이쪽의 커다란 건 벨레트다! 자, 수확제를 시작해볼까!

벨레트: 결실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은 신이든 인간이든 다르지 않아. 소티스를 보고 있으면 그걸 잘 알 수 있어.
벨레트: 축제를 즐기기보단 소티스의 보호자인 것 같지만... 뭐, 이런 역할엔 익숙해.
소티스: 나의 장난은 어지간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구... 뭐? 그렇게까지 진심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소티스: 저 호박 괴물은 뭐지!? 참으로 진귀한 마물이 아닌가. 자, 더 가까이서 보자꾸나!
소티스: 이런 진묘한 의상이 축제의 정식복장일줄은.. 이계의 문화에는 내 이해도 닿지 못하는구나...

친구 방문

소티스: Trick or Treat! [프렌드]의 성은 축제가 한창이라구!

레벨 업

소티스: 과자는 전부 받아가겠다! 자, 너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가져오도록 해!
벨레트: 소티스, 다음 적이 온다. 장난은 적당히 부탁해.
벨레트: 이래선 장난치고 있을 여유가 없군...

강화

벨레트: 대지의 풍요로움에 감사해. 고맙게 쓰도록 할게.

5성 40레벨 달성

소티스: 봐라! 이 과자의 산을! 내 힘이면 결실을 모으는 것 따위 별 것 아니야!
모두 날 숭상하듯 웃으며 과자를 내밀고 있었지...! 이계에서도 나의 위광은 건재하군!
벨레트: ...단순히 소티스가 진짜 아이처럼 보였던걸지도 모르겠는데.
소티스: 뭣..!? 위대한 신조를 붙들고 어린애 취급을 하다니 무슨...!
벨레트: 너무 그러지 마. 모처럼의 축제다. 어른이든 아이든... 사람이든 신이든 상관없이 즐겨보는건 어떨까.
소티스: 흠... 뭐, 모처럼 너와 다른 몸을 얻었으니 말이지. 여기선 솔직하게 축제를 즐겨보도록 할까!

공격

이얍
축제다!

피격

우와앗
뭣...!?
안 돼...!

오의 발동

2인 : Trick or Treat!
2인 : 즐기자! 아아
소티스 : 과자를 넘겨라!
벨레트 : 받아가지

패배

아직...과자를 먹고있는데...

상태창

흐흥
"진묘한 의상이구나." "그런가?"

아군 턴 터치

음...
좋은 냄새가 나는군
즐기자

공격시 후위 서포트

조심해
뒤는 맡겨줘

비익/쌍계 스킬

"장난칠거야!" "적당히 해둬"
"과자를 받았어." "오오, 잘했다!"

비익/쌍계 대화

소티스: ...음, 이 요리도 맛있군. 자, 너도 먹지 않겠느냐.
벨레트: 충분히 먹었어. 소티스는 잘 먹는구나.
소티스: 뭐야, 먹지 않는 건가? 아깝게. 모처럼 이런 음식을 대접받고 있는데.
그나저나 새삼 묘한 기분이군. 나와 네가 별개의 몸을 가질 수 있다는게.
벨레트: 그렇군.
소티스: 이렇게 육체를 가지고 처음으로 안 사실이지만, 너 꽤 키가 크구나.
나랑 나란히 서있으니 거인같지 않은가. 우리는 주위에 어떻게 보일련지...
벨레트: 예를들면... 부모자식이라던지.
소티스: 그건 농담이냐? 표정을 읽기 힘든 점은 육체를 가져도 변함이 없구나.
뭐, 됐다. 어떻게 보이던 너와 나란히 걸을 수 있다는건 유쾌한 일이구나.
덕분에 나의 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너 이외에도 보여줄 수 있고 말이지...
벨레트: 사랑스러운...?
소티스: !? 지금건 농담이지? 그렇지!?
벨레트: 뭐, 응.
소티스: 좋다. 오오,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 사이에 다 먹어버렸군.
그럼 우리도 수확제의 관습에 따라 과자를 모으러 가자꾸나.
순식간에 산처럼 모일 것이야. 뭐니뭐니해도 나는 사랑스러우니까. 하하하하!

캐릭터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