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마을의 검사 손바르케/대사
번역 : 윾동
소환
| 나는 손바르케. 사람들이 사는 곳과 떨어진 곳에서 은자 노릇을 하고 있다. 그쪽에게도 사정이 있는 것 같으니, 이야기를 들어 보지… |
성
| 나는 갈리아의 수아족에 흥미가 있거든.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
| ……후…내가 잘못 본건가…… |
| 이 세계, 그리고 이 성에 모인 사람들의 얼굴. 뒤섞임의 장이라 부르는 게 어울리겠군. 잠시 배움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지. |
| 그라느의 사막에 왔을 때는 말을 걸어주게. 이번에는 싸움 없이, 천천히 이야기라도 나누지. |
| 강낚시라도 가볼 생각 없나? 사막에서는 기회가 없었지만, 낚싯줄을 늘어뜨리고 강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
친구 방문
| ……내가 잘못 본 건가. 아니라면, 상관 없겠지. 이제, 이곳에 용무는 없다……실례하지. |
레벨 업
| 싸움이 끝나면, 천천히 이야기 할 시간도 생기겠지. 그럼, 가 볼까! |
| 그만둬라. 그 정도 실력으로는, 내 상대가 못 돼. |
| 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
강화
| 이것도, 하나의 길이다. 지금은 이 순간에 몸을 맡기지. |
5성 40레벨 달성
| [소환사]여, 오늘은 낚시하거 가기로 한 날이다. 나갈 준비는 됐나? 어이쿠, 내가 성급했나 보군. 뭐, 시간은 있으니. 준비가 다 될 때까지 기다리지. 그런데… 너는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무엇을 위해 그 머리를 쓰고 있는 거지. 나는, 글쎄……이런 곳을 헤매게 될 줄은 몰랐지만……이것을 여신의 인도라고 부른다면, 꿈인지 환상인지 모를 이 순간을 맛본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마치 낚싯줄이 흔들리는 모습을 지켜보듯이…… 그런 거다. 그럼, 가 볼까. 오늘은 대어가 잡힐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 |
공격
| 핫 |
| 토웃 |
피격
| 큭 |
| 무슨…! |
오의 발동
| 네게 용무는 없다 |
| 실례하지! |
| 나도 도와주지 |
| 재능이 없군 |
패배
| 나를 쓰러뜨리다니…훌륭하군… |
상태창
| 훗… |
| 나는 손바르케. 외진 곳에서 은자 노릇을 하고 있다. |
| 지금 그건 공격하려던 건가? 허점이 너무 많군. |
| 내 신분을 모르더라도, 함께 싸우는 건 가능할 거다. |
| 나와 만난 것은 꿈이라 생각하고, 어서 잊어주길 바라마. |
| 수아족에는 흥미가 있다. 여러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겠나? |
| 약간의 호기심과, 대체로는 운명의 인도에 따라… |
| 내가 힘이 되어 주지. 네가 어느 정도인지 보고 싶다. |
아군 턴 터치
| 좋다 |
| 그것도 방법인가… |
| 그럼, 가 볼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