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주를 입은 등희 사랴/대사
번역 : Joker.H
소환
난 사랴... 이건, 고대 제사의 장속이야. 의식에서 제물로 바쳐진 무녀의...... 아니, 바치고 있던 사제의... 의상이었나... |
성
카타리나 일행이 부끄러워하고 있었는데... 제사니까... 이 모습은 의미가 있는 거야... 당신도, 그래... 어울려 줘야겠어...... |
하아... 이런 시간은 지루해...... 의식의 준비를 계속하고 싶은데... |
어머...... 더위를 먹었어...? 아니, 나에게 넋 놓고 있었을 지도...... 흐응... 별 거 아닌 농담이야... |
페레지아에 쌓인 오랜 원한, 증오... 하지만... 시시해. 그런 거, 내 마음이 아닌 걸. |
얼룩 눈 거북의 등껍질... 독을 뱉는 도마뱀의 혀... 방충 효과가 높은 향유를 조합해서... 도로테아나 리인에게 나눠 줄 거야... |
친구 방문
난 페레지아에서 온 사랴... [프렌드]와 아는 사이...? 그럼, 저주는 안 해 두도록 할게... |
레벨 업
.........후후... 어제의 의식... 바로 효과가 나타난 모양이네... |
기도하거나, 바라기 보단... 내 저주 쪽이 확실...... 그렇게 생각하지...? |
우...... 기분 나빠. 어디에서 저주가 반사된 건가... |
강화
흐응... 날 어떻게 하고 싶은 거야. |
5성 40레벨 달성
아침부터 밤까지 끌려다녀서 녹초가 됐어... 무슨 의식인지도 모르는 주제에 어디서부턴가 사람이 모여 오니까...... 나도 즐기고 있었다니, 농담은 그만해..... 타인의 미소 따윈 아무래도 좋아... 난, 운명의 사람을 위해서 살고 있으니까. 하지만, 당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면... 가끔은 이런 모습으로 밖으로 나가서 붙임성 있게 대하는 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 당신은...... 닮아 있어, 그 사람과. 그러니까 지금은 말을 잘 들어줄게...... 날 이끌어낼 수 있는 건, 당신 뿐. 그 대신... 날 배신하거나 하면 저주할 거니까. 당신을, 내 영원한 하인으로 만들어 줄 거야... 이 성에 심어 둔, 특대의 저주로 말야...... |
공격
영차... |
갈 거야... |
피격
꺄앗 |
건방져... |
오의 발동
저주해 줄 거야 |
어떤 식으로 죽는 게 좋아? |
놓치지 않아... |
좀 더 괴로워하렴 |
패배
벌써... 끝이야...? |
상태창
후후후... |
이건 내 고향의 의상이야... 어울리는게 당연하지... |
꺄앗!? 뭐, 뭐야.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네. |
페레지아... 별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리워지긴 하네... |
...뭐야. 난 루플레를 관찰하느라 바빠. 말 걸지 말아줄래... |
특무기관에 온 이후로 저주가 잘 듣게 된 거 같은 기분이 들어... |
페레지아의 축제에 가고 싶다니... 당신들도 참 유별나네... |
누군가 저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내가 저주해 줄 게. 사양하지 마... |
아군 턴 터치
갈 거야... |
그걸로 됐어...? |
저주할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