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의 악몽 스카비오사/대사
번역 : Joker.H
소환
난 스바르트알프의 흑요정, 악몽의 스카비오사. 봄의 축제에 참가시키다니... 진심이야? |
성
이런 화려한 축제에 내가 있을 곳은 없어. 그런데도 어째서... |
스바르트알프에 있는 건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과 끝나지 않는 절망. 그것도 또한, 사람이 만들어 낸 꿈의 조각... |
옷을 바꿔 입었다해서... 악몽이 사라지는 건 아냐. 당신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
봄이 오면서 동시에 사라지는 것도 있어. 아무에게도 눈치채지 못한 채... 조용히 말야. |
긴 겨울이 끝났을 때... 악몽에서 눈을 떴을 때... 사람은 거기서 생을 실감하는 거네. |
친구 방문
난 악몽의 스카비오사. [프렌드]의 성은 봄의 축제라 하는 꿈 속에 있어... |
레벨 업
봄이라 하는 계절이 사랑받는 이유... 조금은 알게 된 기분이 들어. |
이 밝은 기운에 둘러싸인 채 그대로 잠들도록 하렴. |
밝은 기운에 기분이 풀어져 버리다니... |
강화
...나에게...? 그래... 고마워. |
5성 40레벨 달성
작은 새의 지저귐. 부드럽게 내리쬐는 양광. 사람들의 웃는 목소리. 어느 것도 스바르트알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내 인생과는 인연이 없었던 것. 하지만, 신기하네.... 어째서 난 이 분위기에 그리움을 느끼고 있는 걸까. 혹시나 먼 과거 봄의 밝은 기운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던 내가 있었던 걸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악몽에 기대어 살아가는 존재... 이 봄날은 나에게 있어 악몽. 그걸로 됐어. 이 따뜻한 세계는 그 아이에게말로 어울리는 거니까... |
공격
얏 |
어때? |
피격
우웃... |
이런 건... |
오의 발동
봄이 왔어 |
언제까지 자고 있을 거야? |
나는 토끼... |
까... 깡~총... |
패배
이젠... 잘 거야... |
상태창
후우... |
봄이 왔어 |
언제까지 자고 있을 거야? |
악몽을 계속 꾸게 될 바엔, 누구라도 눈을 뜨고 싶겠지... |
귀여워? 내가...? 오, 옷차림 때문이야. |
알록달록한 꽃, 따뜻한 공기.... 스바르트알프와는 인연이 없는 것이야. |
토끼... 푹신푹신하고 작아서, 그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기뻐했어... |
어째서 나를 신경 쓰는 거야...? 당신은 유별난 사람이네... |
아군 턴 터치
그래 |
으응... |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