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단련 중 마크스/대사
번역 : Joker.H
소환
암야왕국 제1왕자, 마크스다. 남국에서 수영 연습을 하고 있었다만… 갑자기 불려와서 조금 동요하고 있어. |
성
아무래도 아스크 왕족 앞에서 이 모습은 예의가 결여되어 있다는 생각도 든다만, 둘 다 신경쓰지 않는 느낌이었다… |
여기에 오기 전, 형제들이나 백야 왕족들과도 남국행 초대권을 걸고 승부를 하고 있었어. 신하들 덕분에 내가 승리했지만. |
특무기관 사람들은 휴식은 취하고 있는 건가? 적이라면 내가 제압할 테니, 가끔은 남국에라도 가라. …즐겁다고. |
[소환사]는 수영할 수 있나? 수영할 수 있다면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 하다못해 이 몸 하나만이라도 물 위로 뜰 수 있는 방법을… |
이 튜브는 성에 있었던 성룡을 본딴 거야. 카무이가 상냥하게 돌보고 있던 아이라서… 너도 부담없이, 릴리스라고 불러도 좋다. |
친구 방문
[프렌드]로부터 인사다. …지금부터 수영하러 가는 거냐고? 그럴 리가. 나는 수영을 못 한다고. |
레벨 업
혹시, 난 수영복 차림으로 싸우는 게 더 맞는 건가…? |
익숙하지 않는 차림으로 싸웠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성과로구나. |
더위로 감이 무디어졌나…? 다음은 조심하도록 하지. |
강화
감사를 표하지, [소환사]. 덕분에 좋은 여름이 될 것 같다. |
5성 40레벨 달성
정말이지…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마크스를 수영복 차림으로 싸우게 하다니 너는 간이 큰 소환사로구나. 아니, 탓하는 건 아니야. 나는 기쁜 것이다, 무거운 갑옷이나 왕관에서 해방된 한 명의 남자로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이 땅에선 암야왕국 제1왕자라고 하는 직함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 튜브를 겨드랑이에 끼우고 싸우고 있어도, 불쑥 혼자 돌아다닌다 해도, 누구도 탓할 사람은 없다. 나에게는 첫 경험이다. 감사를 표하지, [소환사]. 내게 잊지 못할 여름의 시간을 줘서. 다시 왕국으로 돌아갈 날까지… 나는 너와 함께하도록 하지. |
공격
세잇 |
으음 |
피격
오왓 |
릴리스…! |
오의 발동
꿇어라아! |
남국 어택! |
바다의 물귀신이 되어라! |
나는 수영하지 못한다! |
패배
남쪽 섬으로… 돌아가도록 하지… |
상태창
훗… |
이 모습은 방어 쪽이 불안하군 |
바다에선 튜브를 놓을 수 없어, 없으면 가라앉고 만다 |
이 조개껍데기는… 흠, 이런 종류인 건가… |
수영복 차림의 여성은 없나? 정찰을 부탁 받아서 말이다 |
푸른 하늘,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미간을 찌푸린 내가… |
성을 지키고 있는 신하들이 걱정이다… 못된 장난을 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
남국은 즐거운 곳이야. 너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가보도록 해 |
아군 턴 터치
흠… |
덥군 |
바다는 어디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