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키우는 계절 유미르/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소환
에일, 봐봐! 멋진 바다야. 바다는 생명의 근원. 친근감이 느껴져. |
성
에일 : 바다는 생명의 번뜩임으로 가득 차 있어. 싸움으로 더럽혀서는 안 되는, 미래에 남겨야 할 우리의 보물... |
유미르 : 바다는 생명의 근원. 수많은 생명을 길러내는 것... 삶의 나라와 닮았네. |
유미르 : 수영복 차림이 되니까, 에일이 얼마나 컸는지 잘 보여. 이렇게 많이 커서... 기쁘긴 한데, 좀 섭섭하긴 하려나? |
유미르 : 에일, 같이 모래사장에 뛰러 가자. 맨발로 모래를 차는 느낌... 너무 즐거워! 후훗. |
에일 : 죽음의 나라에는... 이렇게 찬란한 햇살이 없었어. 이것이, 여름이라는 계절이구나. |
친구 방문
나는 유미르라고 해. 이 친구는 에일이고. [프렌드]의 성에선 여름의 은혜를 한창 만끽하는 중이야. |
레벨 업
에일 : 유미르가 곁에 있어 준다면 나의 생명이...더 빛날 수 있어. |
에일 : 태양빛이 생명을 지탱해 주고 있어. 몸에 힘이 차오르는 게 느껴져. |
유미르 : 에일, 무리하는 건 절대 안돼. 찬 물이라도 마시고, 기운 차리자. |
강화
에일 : 이 힘으로 생명을 키워내자. 끊어지지 않고,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
5성 40레벨 달성
유미르 : 이렇게 많이 큰 에일하고 같이 바다에 놀러가다니... 어쩐지 꿈만 같아. 에일 : 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건... 바이스 브레이브의 사람들과 유미르가 있어서야. 아주 오래토록 죽음의 감옥에 갇혀 있던 나를 태양 아래로 꺼내 준 것... 정말 감사하고 있어. 유미르 : 자 자, 에일, 좀 더 웃어야지. 지금껏 함께해 주지 못한 만큼 즐거운 추억을 가득 만들자. 에일 : 유미르, 앞으로도 함께 생명의 빛을 지켜나가자. 즐거운 추억과 함께... 유미르 : 여름날의 태양처럼 힘차고 찬란한 생명이 아스크 왕국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그치! |
공격
탓 |
에잇 |
피격
꺄아악 |
다 젖겠어...! |
차가워라...! |
오의 발동
2인 : 생명이 빛나는 여름을! |
2인 : 함께구나! 그래... |
유미르 : 여름을 만끽하자 |
에일 : 눈부셔... |
패배
또... 놀고 싶어... |
상태창
우후후... |
"맛있는 음료수! 다음에는 얼음과자 먹으러 가자" "그, 그만큼은 못 먹어..." |
아군 턴 터치
그러니까... |
좋아, 경쟁이야! |
힘낼게... |
공격시 후위 서포트
무리하진 말고 |
응원할게... |
비익/쌍계 스킬
"꽃이 이만큼이나!" "예쁘다..." |
"너무 눈부셔..." "정신 차리고!" |
비익/쌍계 대화
유미르 : 에일, 이쪽이야! 봐봐! |
에일 : 또야, 유미르? 이번엔 뭐야...? |
유미르 : 바닷가재야. 귀엽지 않니? 이 불가사리도... 바다의 생명들은 정말 사랑스러워. |
에일 : 정말... 작지만, 열심히 움직이고 있어... |
유미르 : 에일도 참, 어른이 되더니 말이야, 예전에는 더 어울려 줬으면서. |
에일 : 옛날이면 어릴 때잖아? 아무래도 똑같이는 못 하겠어... |
유미르 : 알고는 있지만... 나, 에일한테 뭐라도 해 주고 싶은데. |
커가는 걸 지켜봐주고 싶었고, 같이 놀아주고 싶었고... |
숲에서 꽃도 따고 숨바꼭질도... 하고 싶었는데... |
에일 : 유미르... 고마워. 그 마음만으로도 정말 기뻐. |
그래도, 뭔가 하지 않아도, 난 이렇게 유미르랑 있을 수 있어서 충분히 행복해. |
유미르 : 그래...? 그래도... |
에일 : ...정말, 사실은 나를 위한 게 아니라, 유미르가 숨바꼭질을 하고 싶었던 거지? |
유미르 : ! 그, 그런 거 아니야. 그래도 나, 진짜 잘하거든? 숲 속이라면 맡겨줘. |
에일 : 후후. 그럼 승부하자. 숲 속은 아니어도, 나도 지지 않을 테니까... |
유미르 : 그래도 돼? 그럼 내가 숨을게. 우후후, 절대로 들키지 않을 테야...! |
에일 : 그래, 그럼 시작하자, 하-나, 두-울, 세-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