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맹세 제롯/대사
번역 : 윾동
소환
나는 이리아 용병 기사단장, 제롯. 이런 화려한 자리는 낯설지만 아내 유노와 함께 꾸려나가고 싶다. |
성
신부의상을 입은 유노는 이야기에 나오는 미희처럼 아름답구나. 내 아내이면서도, 굉장히 행복해 보인다. |
이리아의 용병은, 부모 형제가 적 아군으로 나뉘어 싸우는 일도 있었다... 거기에 그런 미래가 생겨나기도 했던 거다. |
유노의 여동생, 티트와 샤니도 머지않아 누군가와 맺어질 것이다. 바라건대, 좋은 반려자를 얻었으면 좋겠군. |
오늘은 장군이라는 신분이 아니라 한 사람의 남자로서, 유노의 마음을 받아보고 싶은 거다. |
유노와는 에트루리아의 전장에서 적으로 만나, 평화 협상을 거듭하는 동안 신뢰가 깊어진 거다. |
친구 방문
나는 이리아의 용병 기사단을 맡는 제롯. [프렌드] 보다 축하의 선물을 가져왔다. 검사해 봐라. |
레벨 업
이 목숨, 모든 것을 걸고 너를 지킨다고 맹세한다...! |
소중한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 정도는 해 줘야지. |
우리 용병 기사단은 피를 흘려 돈을 얻는 몸. 축제라고는 해도 한심한 모습은 보일 수 없어... |
강화
이 힘으로, 둘도 없는 생명을 지킨다. 이리아의 기사의 맹세를 걸고...!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이번에는 화려한 축제에 참가시켜 줬는데, 감사의 말도 없었군. 나는, 싸움에 몸담고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는 일로 바빴다. 아내인 유노에게도 늘 지원받기만 하고 걱정만 끼치고 말았다... 하지만, 신부의상을 몸에 두르고 미소 짓고 있는 유노는 정말로 행복해 보였다. 그 미소를 본 것만이라도 우리들 두 사람이 함께 걸어온 고난도 보답받은 듯한 생각이 들어. 이 행복을 잊지 않도록 그리고... 계속 지킬 수 있도록 정진하기를 약속하지. |
공격
타앗 |
멈춰라! |
피격
으악 |
옷이... |
오의 발동
축복을 |
나는 너를... |
사랑을 맹세하지 |
지켜 보이겠다 |
패배
유노...미안하다... |
상태창
하... |
이런 옷차림은 익숙하지 않아서... 이상하지 않은가? |
우왓...! 지금, 놀래키는건 그만둬 줘. 심장에 나쁘다. |
고향에서 식을 올린 적은 있지만, 이처럼 화려하게는... |
나는 어쨌든, 아름다운 의상을 입은 유노를 볼 수 있어서 기뻐. |
샤니에게 뭐라고 놀림당할까... 이런이런. |
내 생애를 걸고 지키겠다고, 맹세하지... |
조금 긴장되지만, 네가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든든해. |
아군 턴 터치
알겠다 |
음... |
긴장하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