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불꽃 아젤/대사
번역 : 파애미
소환
저는 벨트머 가의 공자, 아젤입니다. 형인 알비스에겐 미치지 못하지만, 제 마법의 힘이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
성
형인 알비스는 남들과 사뭇 다른 재능으로 나라의 중역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론… 그 분이 두렵다고 생각하게 되어 버려요… |
샤론 왕녀는 좀 수다스럽긴 하지만, 무척 솔직하고 상냥한 사람이네요. 그 사람과 닮았을……지도? |
오늘도 바빠 보이는군요.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뭐든지 말씀해 주세요. |
아, [소환사] 씨. 이 성에 서고가 있나요? 괜찮다면 안내해 주셨으면 해요. |
기마나 천마에 올라타, 적극적으로 전선에… 마법을 이용한 싸움엔 여러 방식이 있군요. 놀라울 따름이에요. |
친구 방문
안녕하세요, 저는 아젤. [프렌드] 씨와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 주세요. |
레벨 업
몸 안에서, 무언가가 불타오른다…! 확실하게 느껴져……… 그래, 이게 마법전사 파라의… 나의 힘이야! |
벨트머의 일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
알고 있어, 내겐 재능이 없다는 걸… |
강화
감사합니다. 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5성 40레벨 달성
제가 가문을 뛰쳐나온 것은, 어떤 사람을 지키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감정이라, 떠올리니 부끄럽네요. 하지만 그렇게 바깥 세상으로 뛰쳐나온 덕분에 여러 국가의 동란을 저 자신이 보고 들을 수 있었고, 더욱이… 진정 소중한 사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문에 남아있었다면 안전했겠지만 언제까지나 형의 그림자에 사로잡혀 언젠가는 주변의 중압감에 짓눌렸을 테죠. 지금은 당신에게 이끌려 이 세계에 불려와 수많은 이계의 영웅들을 만나고, 싸우고… 저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바이스 브레이브에는 근사한 분들 뿐이에요. 그러니 앞으로도 함께 싸우게 해 주세요. 세계의 평화와, 모두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
공격
핫! |
이얍! |
피격
으아악! |
그런…! |
오의 발동
나도 강해! |
잘도! |
적당히 해라! |
불꽃이여! |
패배
뒷일을… 부탁할게… |
상태창
후훗. |
저는 벨트머 가의 아젤. 형처럼 우수하지는 않지만… |
와왓?! 노, 놀랐잖아… |
형 알비스는… 내게 있어선 친아버지 이상의 존재였어. 하지만… |
시구르드 공자는 따뜻한 사람이구나. 형과는 전혀 달라… |
못난 아우 따위, 형에게 있어선 걸리적거릴 뿐이니까… |
내겐, 나만의 삶의 방식이 있어… |
무슨 일이 있으면 사양하지 말고 말해. 언제든 네 힘이 되어줄 테니까… |
아군 턴 터치
응! |
어쩌지…? |
나로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