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가희 아쿠아/대사
번역 : 4자분신
소환
나는... 아쿠아. 암야왕국의 왕녀. 너는... 나를 괴롭히지 않는 거야...? |
성
여기는... 꿈의 세계야? 왜 나를 부른 거야... 누구도 날 필요로 하지 않았는데... |
동정 따위 필요 없어. 나는 지금까지 혼자서 살아 왔어. 그리고... 앞으로도. |
세상은 결국 정해진 대로 흘러가게 되어 있어. [소환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
내 노래를 듣고 싶어...? 유별난 사람.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많이 있는데... |
내가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건 꿈 속 뿐. 꿈 속의 사람들은 누구도 나를 상처입히지 않으니까... |
친구 방문
[프렌드]가 인사하러 가라고 부탁해서... 너는, 나를 괴롭히지 않니? |
레벨 업
신님의 변덕인가. ...그래도, 기뻐... |
내 안에서... 힘이 샘솟아... |
이게 현실이구나... |
강화
왜 너는... 나를 이렇게 친절하게 대하는 거야? |
5성 40레벨 달성
나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것이... 싫었어. 차라리 전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 그렇지만 세상에는 적만 있는 게 아냐. 꿈속에서 말을 걸어오는 몇몇 친절한 목소리... 그리고 [소환사] 너처럼... 상냥한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사람도 있어. 그러니... 조금만 더 나는 이 세상을 마주 보려고 해... 이 앞에 무엇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너와 함께라면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
공격
에이... |
사라져 |
피격
꺄악! |
안 돼... |
오의 발동
혼자서라도 |
방해하지 마 |
가만히 있어 |
조용히 해 |
패배
죽으면... 어떻게 돼...? |
상태창
으음... |
자, 일어서 |
어른이잖아? |
너는... 다른 어른들처럼 나를 괴롭히지 않는구나... |
꺅... 머리를 쓰다듬어도 기쁘지 않아. 어린애 취급 하지 마... |
미래 같은 건... 있어도 가망이 없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
내가 있을 곳은... 어디에도 없었어... 그렇지만 여기는... |
네가 원한다면... 조금만 더 여기에 있어 줄게... |
아군 턴 터치
그렇네 |
뭐해? |
너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