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피에 잠든 짐승 카무이/대사

번역 : 휴붕이2부주세요

quotes

소환

나는...카무이...내 안에는 끔찍한 충돌이 잠들어 있어. 스스로조차도...억제할 수 없는 힘이...

형제들이라는 버팀이 없었다면 나는 오래전에...내가 아니게 되었을 거야...
몸의 흥분을 억제할 수 없어...소중한 사람들을 해칠 정도라면...이런 힘 따위...
이 힘을 난 원치 않아. 하지만, 이 힘이 없으면 나는 미래를 취할 수 없어...
다시, 아쿠아를 상처입히는 일이 있다면...나는 더 이상...돌아올 수 없을 것만 같아...
[소환사]...넌 내 안에 뭐가 보여? 불길한 짐승이...보이는 건가...

친구 방문

나는, 이 자리를 떠나야만... 너희들을... 끌어들일 수는...

레벨 업

나는 도대체, 무엇과 싸우는가...보이지 않는 운명과...싸우고 있는 건가...
적은...나의 적은...어디냐... ! 크윽, 으으읏 !
나의 몸이 무의식적으로...거부하고 있는 건가...

강화

이 힘으로...나는 어떤 미래를 선택하겠다는 건가...

5성 40레벨 달성

힘이란...대체...뭘까. 나는 그런걸...계속...생각해왔어.
생명을 지키고, 폭풍에 저항하는 것도...힘. 하지만, 모든 것을 빼앗고 상처입히는 것, 또한...힘...
나의 이 힘은...도대체 어느 쪽일까...지키는 것인가...아니면, 빼앗은 것인가...
[소환사]...너라면, 내 힘의 용도를... 나의 미래를 올바르게...이끌 수 있을까...
큿, 으으으윽! 피가, 몸 안의 피가 요동쳐...! 나는 언제까지...나인 채로 있을 수 있을까...

공격

타앗
데야앗!

피격

안 돼... !

오의 발동

이대로라면... !
나를...멈춰 줘...
싸우고 싶지 않아... !
으아아아아아악 !

패배

이걸로...다행이야...

상태창

읏...
...괜찮아...약간...피곤할 뿐이니까...
...읏! 가까이 다가오지 마 ! ...미안해, 지금은 안 돼...
내 안의 피가... 난폭하게 날뛰려 하고 있어...
싫어 ! 나는 짐승이 아니야, 사람이야... !
너만큼은, 절대로 상처 입히지 않아...약속할게...
만약 내가 자신을 잃어버리면, 그 때는...
네 곁에 있으면, 조금은 편안해져. 고마워...

아군 턴 터치

아아...
갈까...?
억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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