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성녀 디아도라/대사

번역 : 파애미

quotes

소환

두 명의 저, 두 가지 사랑…… 슬픔…… 그럼에도 달리 없을 은혜를 받아, 저는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세리스가 훌륭하게 자란 것은 레빈 님의 은혜. 한 마디,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정령 숲의 무녀…… 사람과 어울리면 세계에 거대한 재앙이 닥쳐 옵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저는……
가까운 사람을 소중히 여겨 주세요. 그것이 세계를 하나로 이어 줄 테니까요.
저는 시글드 님과 만나, 사랑을 알았습니다…… 바깥 세상과의 관계는 터부시되는 것.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무리였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존재할 수 있을지… 하지만, 이 한 순간을 저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친구 방문

부디 몸을 조심히 여겨 주세요.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 주세요……

레벨 업

이 또한, 생명의 운명. 모든 것은 돌고 돌아, 드넓게 펼쳐진 강에 모여…… 다시 새로이 이어져 나아가는 것입니다.
정령의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율리우스… 유리아… 저는………

강화

당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5성 40레벨 달성

세리스, 유리아… 그리고, 율리우스. 제가 부족한 탓에, 그 아이들에게 감히 헤아릴 수 없는 고난의 길을 안겨주고 말았습니다.
숲을 나가 바깥 세상의 사람과 연을 맺으면, 세계에 거대한 재앙이 닥쳐올 것이라고 배우며 자랐으면서도.
그럼에도 저는, 그 사람의 곁에…… 시글드 님의 곁에 있고 싶었습니다. 언제까지나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수많은 세월을 지나, 몇 번을 다시 태어나더라도, 저는 분명 그 반짝임을 쫓겠지요…… 그것이 세상에 재앙을 부름을 알더라도……
하지만 저의 그런 생각이, 아이들에게 괴로움을 안겨 주고 말았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렇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언젠가 빛의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피의 운명을 뛰어넘어 살아갈 수 있기를…… 그런 날을 꿈꾸며……

공격

핫…
이걸로…

피격

꺄악…
안 되겠어요…

오의 발동

지키고 싶어…
빛이여… 부디…
희망을 이어가길…
그렇게 둘 순 없어요…

패배

용서해… 주세요…

상태창

우후후…
제가, 사람들에게 이야기되어 전해지는 영웅이…?
앗…! 놀리는 건 그만해 주세요…
역사는 올바르게 전해지는 것이라곤 할 수 없지요…
과거의 저는 기억을 잃고, 운명에 농락당해 왔습니다……
저를 믿어 주신다면, 그에 부응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 그뿐인 일이 어찌 이리도 힘겨운 것일까요……
당신과 만나서 다행이야. 그것만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군 턴 터치

네.
헤매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

캐릭터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