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색의 사자 디미트리/대사

번역 : ᄋᄋ

quotes

소환

오늘은 남쪽 섬에서 수영 수업인가. 이 디미트리, 청사자반의 반장으로서 부끄럼 없는 수영을 할 뿐이다.

가벼운 옷차림이라 불안하지만 일단 유사시엔 언제든 싸울 준비는 되어 있어.
퍼거스 신성왕국의 대부분은 메마른 땅 밖에 없어서 말이지... 이 섬은 마치 낙원 같아.
에델가르트는 바다에 안 들어가고 해변에서 단련인가. 분명 그녀 나름대로 생각이 있겠지.
신기하군. 파도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져...
고향의 폭설에는 익숙하지만 남국의 햇볕에 적응하는 건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군.

친구 방문

퍼거스 신성 왕국의 디미트리다. [프렌드]로부터 남쪽 섬에서의 단련에 초대가 왔어.

레벨 업

단련의 성과가 나온 것 같군. 땀 흘린 보람이 있었어.
아무리 높은 파도가 오더라도 난 헤엄쳐 보겠어.
이런 더위는 역시...견뎌 보겠어...

강화

지금 내게 필요한 걸 이해하고 있구나.

5성 40레벨 달성

수영 수업은 벌써 끝인가? 나라면 괜찮아. 아직 헤엄칠 수 있어.
...그런가, 몸을 쉬는 것도 훈련의 일환이라는 건가. 그렇다면 따르도록 하지.
그나저나 이 섬은 풍요롭고 아름답군. 형형색색의 과일과 풍부한 해산물, 그리고... 기분 좋은 바람.
만약 지상에 낙원이라는 게 있다면 이런 곳을 말하는 거겠지.
내일부터는 나도 다시 [소환사]와 함께 전장을 누비게 될 거야.
하지만 난 이 섬에서 보낸 날들을 앞으로 나아가는 힘으로 바꿔 할 일을 해내고 말겠어.

공격

타앗!
훗!

피격

으윽...!
빠진다...!

오의 발동

가라앉히겠다
수영일지라도!
너의 패배다
벌써 지쳤나?

패배

잠깐...휴식이야.......

상태창

하아...
남쪽 섬으로의 초대, 보답할게. 오늘은 즐기자.
...윽!? 아아, 마실 거구나. 고마워.
여기의 풍경은 황량한 퍼거스와는 정반대군.
사실 더운 건 질색이야. 약하다고 웃지는 말아줘.
해변에 있는 것보단 물속이 더 낫군. 저 섬까지 헤엄치고 올게.
싸우는 걸 잊고, 이렇게 평온하게 지내는 건 얼마만이지...
말로 하기 어렵지만... 너와 바다에 와서 다행이야.

아군 턴 터치

과연
덥군...
먼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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