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마의 문장사 에이리크/대사
번역 : Joker.H
소환
저는 문장사 에이리크. 세계에서의 다툼이 사라지는 걸 바라며, 이 검을 휘두르겠습니다. |
성
저쪽에 있는 건 저인가요, 옷 길이가 짧진 않나요…? 문장사인 저도 마찬가지? 그, 그런가요. |
엘레오스 대륙에선 긴 세월 동안 신룡왕성에 있었지만… 적에게 빼앗기게 된 바람에, 신룡군과는 마지막에 합류했어요. |
아버님은 무용이 뛰어난 국왕이었습니다. 문장사가 된 지금도, 따라잡기엔 아직 멀었지만… |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모두에게 엘레오스의 요리를 대접하고 싶어요. 우선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부터 해야겠네요. |
오라버니 에프람과는, 힘이 고조되었을 때만 동시에 존재할 수 있어요. 지시가 있다면 제 쪽에서 전달해 두도록 할게요. |
친구 방문
[프렌드]로부터 인사를. 이 성에도, 모두가 절차탁마 하고 계시군요… 오라버니도 저도 정진해야겠군요. |
레벨 업
같이 있는 오라버니가 의지해 달라고 말하고 계세요. |
적을 한순간에 묻는 것도, 상냥함이라고 믿고 있어요. |
문장사 되는 자, 물론 이대로는 끝나지 않아요. |
강화
얼마나 강해지든… 당신과 함께라면, 상냥한 마음 그대로. |
5성 40레벨 달성
아아, [소환사] 씨. 오늘도 무사히 귀환해서 다행이에요. 어디에도 상처는 없는 건가요? 저는 문장사가 되어도 더욱, 싸움을 기피하는 마음을 떨쳐낼 수 없어요. 오라버니가 싸움에 나설 때에만 나와 주시는 건… 그런 나약한 제가 검을 무디지 않도록 격려해주기 위해서 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에게도 각오는 있어요. 엘레오스에서 신룡과 같이 싸우는 것으로 얻은 인연이나 관계의 힘을, 다음은 당신에게. 부디 그 마음이 어둡게 흐리지 않고… 맑게 갠 하늘처럼 청아한 채로 전쟁의 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제가 손을 잡고 항상 옆에서 지지하겠습니다. |
공격
핫! |
에에잇! |
피격
우읏! |
아직이에요…! |
오의 발동
트윈 스트라이크! |
문장의 인도여! |
맑게 갠 하늘로! |
엠블렘 인게이지! |
패배
좀 더, 용감하게… |
상태창
후훗 |
검을 휘두르지 않아도 좋은, 평화의 때가 찾아오기를. |
히얏!? 복장이 어딘가 이상한가요? 그게 아니면, 빛나고 있는 것이 신경 쓰이는 건가요? |
엘레오스 대륙의 전쟁에선, 로사도와 골드마리가 저를 구해 주었습니다. |
쌍둥이 오빠 에프람과 저는, 둘이서 하나의 문장사에요. 지금은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요… |
『개어라, 성마의 엠블렘』… 저와 오라버니를 현현하는 주문이에요. |
타나나 제트, 그리고 리온… 그리운 사람들과, 또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
여럿 존재하는 다른 저보다도 강하게… 라고 바라지 않아요. 상냥한 마음으로, 문장사로서, 저만이 할 수 있는 사명을 해나가죠. |
아군 턴 터치
네 |
영광입니다 |
진군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