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닫는 신부 엠블라/대사

번역 : 4자분신

quotes

소환

네 이놈 아스크 녀석... 소환사와 결탁해 이 엠블라를 신부 축제로 꾀어내다니이....!

인간들은 모두 아스크를 선택했다. 누구도 나를 고르지 않아... 그런 내가... 신부가 되어도...?
주변에 아무도 없어도 쓸쓸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닫힌 세계에서 살아 왔었다. ...그런데... 으으...
네 이노옴... 이런 모습, 아스크가 본다면... 천 년의 수치가 되고 만다아...
이 신부 의상... 어째서 내 키에 이렇게까지 딱 맞는 것이지... 서, 설마... 엘름...!?
이것이 신부의 의상... 데후, 데후후... 자, 잠까안... 들떠 있지 않았다...!

친구 방문

내 이름은 엠블라... 이 의상은 [프렌드]가 꾸며낸... 함정... 그래, 함정이다...!

레벨 업

이, 이번만큼은... 너희들의 기대에 따라주지... 나, 나를 행복하게 해라아...!
내가 아름답다고...? 그런 훤히 보이는 아첨...
미, 밉다 밉다 미워어... 신부에게 수치를 주었겠다...!

강화

고, 고작 이 정도의 베풂으로 내 마음이 흔들릴 리가...

5성 40레벨 달성

기억... 났다. 아주 먼 옛날... 결혼한 인간들이... 축복의 말을 구하러 왔던 일을...
행복으로 가득했다... 그 얼굴을 보고... 나는... 무엇을 생각했었고... 무엇을... 말했는가...
한때는 인간들도 나를 존경했다... 하지만, 나는... 모든 것을 거부하고 모든 것을 닫았다...
이런 축제에 이끌려 나오면... 잊고 있었던 무언가가... 마음 속에 배어 나와서...
크으윽... 네 이노옴... 내 마음을 어지럽히다니이...! 용서하지 않겠다... 용서 못 해...

공격

테에에
타아아

피격

으으윽
무슨 짓을...

오의 발동

사랑 따위 하찮다...
맹세할까 보냐아
누가 함께할 리가...
손 같은 건 잡지 않는다아

패배

자... 보았느냐아...

상태창

그으으...
왜 나를 불렀냐... 괴롭힐 생각이냐아...
으... 건들지 말라고 했을 텐데...
나 같은 건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아스크를 택한 것처럼...
사랑을 맹세해... 영원히 함께할 상대 따위... 나에게는 없어...
신부 의상 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준다면... 나는......
너는 나의... 곁에 있어 주는 거냐...?

아군 턴 터치

과연...
어디로 가라 하든...
손을 치워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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