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익의 왕자와 황자 에프람/대사
번역 : 새모사
소환
나는 에프람, 루네스 왕자다. 이쪽은 리온, 그라드의 황자다. 잘 부탁해. |
성
리온: 어쩔 도리가 없는 불길한 일... 재앙... 혹시, 그걸 멈출 술책이 있다면 나는... |
리온: 그라드의 땅은 말라서, 만족스럽게 작물을 기를 수 없어... 그 반동인지, 사람은 정강하게 자라는 느낌이 드네. |
에프람: 보이는 대로, 리온은 몸이 가늘지. ...조심히 대해 줘. 리온이 쉬는 만큼은, 내가 싸운다. |
에프람: 이곳에는, 우리들과 비슷한 나잇대의 사람들도 잔뜩 있는 모양이야. 우리들도 질 순 없겠어. |
에프람: 리온은 남을 가르치는 것도 잘 하지. 이전에, 나에게 대륙의 역사를 가르쳐 준 적도 있어. |
친구 방문
리온: 저는 리온, 그라드의 황자입니다. 이쪽은 에프람, 루네스의 왕자입니다. 자, 잘 부탁드립니다. |
레벨 업
리온: 잘 해내줬어, 에프람! 분명 에이리크도 기뻐할 거야. |
리온: 내가 너의 도움이 되었다면 기뻐, 에프람. |
에프람: 이까짓 것... 다음 싸움에서 만회해 주마! |
강화
리온: 이 세계에는, 미지의 힘이 잔뜩 있어... 엄청나네... 좀 더 보고싶어. |
5성 40레벨 달성
에프람: [소환사], 우리 둘 다, 너에게 감사하고 있어. 이 세계를 보게 해 준 것에 대해. 이름있는 이계의 영웅들과 함께 싸운 것은, 나의 창 실력을 높이게 해 주었어. 나는 언젠가 대륙 제일, 아니 그 이상의... 리온: 저, 에프람... 너는 용병이 아니라 왕이 될 거니까.. 싸움만 해서는 에이리크가 화낼거라고. 하지만, 정말 이 세계에 와서, 배운 게 많아. 여러 나라에 대해서, 백성에 대해서, 왕에 대해서... 에프람: 그래. 넓은 바다를 알면 알수록,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보이기 시작하지. 자신이 목표로 해야 할 길도. [소환사], 앞으로도 우리는 너의 힘이 될 거야... 그리고 많이 배워가도록 할게. |
공격
핫! |
세잇! |
피격
에프람: 이까짓 거...! |
리온: 에프람...!? |
으아아앗! |
오의 발동
둘 모두: 지지 않아! |
둘 모두: 지금이다! 그래! |
에프람: 이곳이 승기다! |
리온: 끝내도록 하자 |
패배
에프람: 미안... 리온... |
상태창
리온: 훗 |
에프람: 어떤 적이라도, 우리 둘에게 맡겨만 줘. 리온: 히, 힘낼게... |
아군 턴 터치
에프람: 으음 |
에프람: 이기자, 리온 |
리온: 응, 에프람 |
공격시 후위 서포트
신중하게 가자 |
작전대로 |
비익/쌍계 스킬
에프람: 맡겨둘게 리온: 응! |
리온: 함께, 에프람: 이기자! |
비익/쌍계 대화
에프람: 무리다, 모르겠어... 뭘 쓰고 있는지 엉망진창이야. |
리온: 에프람, 단념하지 마. 아직 첫 페이지라고. 이 책은 말이지, 이런저런 왕의 길을 설파한 책으로... 간단하게 설명하는 쪽이 좋아? |
에프람: 덕분에 살았어. 책 따위 보다, 네게 배우는 쪽이 가장 이해하기 쉬우니 말이지. |
리온: 정말... 그런데, 꽤 열심히 공부하는구나. 무슨 일 있었어? |
에프람: 창의 수련만 한다면, 에이리크에게 또 꾸지람을 들으니... 아버님께서 한탄을 합니다, 라고. |
리온: 아하하, 에이리크인가. 눈에 선하네. |
에프람: 그러고보니, 에이리크는 너에게 화내지 않는구나. |
리온: 그건 그렇지. 에이리크에게 있어 네 쪽이 가까운 상대기도 하고... |
에프람: 아니, 너의 인품이다. 너의 온화함은 사람을 끌어당겨. 나를 포함해서 말이지. |
리온: 에프람... |
에프람: 이런 이런. 나도 너같이 현명하고, 모두에게 호감을 사는 인품이라면... 이런 고생도 하지 않을텐데. |
리온: 그렇게 말해준다면 기쁘지만... 나는 널 동경하고 있어. 에프람. 나도 너같이 강하고, 용기있고, 멋있었다면... |
에프람: 우리 둘이 함께라면, 좋은 왕이 될 수 있을지도. 적은 내가 쓰러뜨리고, 지혜는 네가 내어주는. |
리온: 그렇게 말해도... 둘이 함께 왕이라니 무리야. |
에프람: 어째서지? 정치의 일은 잘 모르지만, 우리들은 친구고, 우리들의 나라는 동맹국이다. 적대할 이유가 없기에, 그러니 좋다고 생각하는데. |
리온: 에프람, 나라란 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여러 복잡한 사정이 있고... 하지만, 그렇네... 네가 그렇게 말해주는건 기쁠지도. |
혹시, 이후의 미래에도... 우리 둘이, 함께 있을 수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