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의 용왕 에프람/대사
번역 : 새모사
소환
나는 루네스 왕자 에프람. 비명에 돌아가신 아버지 파도를 대신하여, 내가 모든 백성들을 지킨다. |
성
전혀 모르는 세계에 있지만, 이상하게도 긴장되진 않아. 모두의 목소리에 불려진 것이 실감나기 때문이겠지. |
아버지는 【용왕】이라 칭송받은 남자였다. 아버지라면 나보다 오래 살 것이라고, 그런 농담을 했었지... |
뭐야, [소환사] 그런 신체로, 전장에서 서 있을 수 있어? 장수 된 자에게 체력은 필수적이라고. |
하늘의 별을 보고 있었어. 이 세계의 별자리는 전혀 모르지만, 역시 별빛은 아름다운 법이군. |
언제나 곁에 있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인지, 이렇게 떨어져 있을 때엔 신경 쓰여서 곤란하군... 에이리크가 무사하다면 좋겠어. |
친구 방문
나는 에프람. 좋은 상대라고 [프렌드]에게 들었어. 한번, 능력을 시험해보도록 할까. |
레벨 업
검이든 창이든... 모두 이 도끼로 때려눕혀주지. |
도끼란 것도 나쁘지 않군. 싸움의 폭이 넓어졌어. |
...역경이군. 하지만, 이래야 도전할 보람이 있지. |
강화
이것이 새로운 힘... 마음이 아주 들뜨는군. |
5성 40레벨 달성
아버지의 목숨을 빼앗기고, 조국을 잃고... 모든 것이 무너져버린 후, 나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나라를 지키기로 정했지. 하지만, 아버지가 살아 계실 적의 나에겐... 그런 생각 따윈 꿈에도 없었어. 왕위 따윈 에이리크가 잇는 게 좋다, 창의 실력을 갈고닦아 용병이 된다... 그리 말하고, 아버지께 실망을 드렸었지. 지금의 나를 본다면... 아버지는 어떻게 말씀하실까? 기쁘게 말씀하실려나... 아니, 꾸지람을 듣겠지. 아직 미숙하다고. 정말, 그렇겠지. 나는 좋은 왕의 모습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고 싶어. 아버지를 다시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지. |
공격
세잇! |
간다! |
피격
으아앗! |
갑옷이...! |
오의 발동
지금은 앞으로... |
각오는 되어 있겠지 |
놀고 있을 틈은 없어 |
가름! |
패배
아버지...... |
상태창
훗 |
이 모습 말인가? 루네스 국왕의 갑옷이다. 아아, 꽤나 무거워... |
나의 아버지는 루네스 왕 파도. 「용왕」이라 찬사받던, 용맹한 왕이었지. |
나라는 에이리크에게 맡기고, 나는 대륙 제일의 용병을 노린다... 옛날엔, 그렇게 말했었지. |
이 도끼는 가름. 리온의 조국의 무기다... |
아버지는 강하셨다. 그런 아버지가 패하다니, 생각해 본 적도 없었어... |
아버지를 죽인 건... 리온... 나의 친구다... |
너를 지키게 해 줘. 나는, 너를 잃고 싶진 않아. |
아군 턴 터치
그렇군 |
어떻게 공격할까? |
나아갈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