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스의 검귀 펠릭스/대사
번역 : Aaron
소환
펠릭스 유고 프랄다리우스. 이 성에서 다른 세계의 영웅과 겨룰 수 있다고 들었다. 필시 뼈와 살이 되는 일이겠지… 기대되는군. |
성
… 흥, 휴식 시간에 과자를 먹고 싶어한다라, 난 통 이해가 안 가. |
무사 집안에서 태어난 것에 불만은 없어. 검을 휘두르는 건 내 성미에 맞으니까. |
쳇… 우습게 보지 마. 나는, 이미 죽을 각오를 하고 있어. 너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거다. |
요리에 대해서는 문제 없어. 맛에 대해 이러니저러니 말하지 않는다면야. |
마도는 잘 못해, 좋아할 마음도 없고. 하지만 검만 쓸 줄 아는 검사보다는 그 지식을 이해하고 있는 쪽이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니까. |
친구 방문
펠릭스 유고 프랄다리우스. 이름은 댔다. 이 성에서 제일 가는 강자와 상대하고 싶군. |
레벨 업
더 강하게, 더 빠르게...…! 내가 노리는 경지는, 더 멀리에 있다. |
시시하군. 더 실력 있는 놈은 없는 건가. |
흥… 맞서 볼 만하지도 않은 상대를 베는 것에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어. |
강화
흥 …… 일단, 감사를 표해 두지. |
5성 40레벨 달성
전투를 계속하다 보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게를 짊어지게 된다. … 왕이 쓰러진다면, 싸우다 죽어간 자들의 소원은 어떻게 되나…? 남겨진 집은, 영지는… … 뭐야, 왜 그리 물끄러미 쳐다봐. 흥, 나란 놈을 단순한 전투광이라고 생각했던 건가. 나 나름대로의 살아가는 목적을 고민해 본 거다. 왕이 되는 자와, 될 자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다 보면, 이렇게 되지…… 이 길의 끝에 흥미가 있다면, 따라와도 좋다. 네 마음대로 해라. 하지만 나는 제멋대로니…… 멈춰서지는 않을 거야. |
공격
탓 |
비켜라! |
피격
구앗… |
무슨…! |
오의 발동
베어 버리겠다…! |
사라져라…! |
시간낭비다 |
장난하는 거냐 |
패배
이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
상태창
흥… |
뭘 보고 있는 거지? 무례한 놈이군. |
!? … 그 따위 장난에 같이 어울려 줄 생각은 없어. |
나는 지금까지 많은 것을 베어 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베어 갈 것이다. |
어르신하고는, 핏줄이 이어져 있는 것 뿐이야. 아아, 싫군. |
사람이나 짐승이나 마찬가지야…… 궁지에 몰릴수록 수단을 가리지 않고 덤비지. |
나는 형을 뛰어넘고 싶었다. 처음 검을 잡은 그 순간부터, 쭉… |
너는 나의 새로운 호적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
아군 턴 터치
그런가 |
어떻게 하지 |
맡겨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