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포개는 수확제 프레이야/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소환
| 나는 스바르트알프의 여왕 프레이야. 에이트르, 나처럼 당당히 서야지. 너라면 그렇게 될 테니까 말이야. |
성
| 프레이야: 에이트르는 어릴 적의 나... 나에게는 과거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
| 에이트르: 내가 있던 곳은 아무것도 없는 텅 빈 세계였지만... 여기는 눈이 부시고 웃는 얼굴이 넘쳐나... |
| 프레이야: 수확제로 행복해 보이는 인간들... 오라버니께서 이곳에 계셨다면 기뻐하셨겠지요. |
| 에이트르: 혼자 축제에 참가하는 건 무섭지만... 누군가와 함께라면... |
| 프레이야: 에이트르, 잘 어울린단다. 다음엔, 그렇지... 누군가에게 장난이나 치고 오렴. |
친구 방문
| 에이트르: 저, 저기... 나는 에이트르야. [프렌드]의 성에서 수확제를 열었거든... 그, 그럼 이만... |
레벨 업
| 에이트르: 트, 트릭 오어 트릿! 다행이다, 나도 말할 수 있어... |
| 프레이야: 이런 거지... 장난인지 과자인지, 당신이 선택하게 해 드릴게. |
| 프레이야: 나답지도 않아… |
강화
| 에이트르: 고, 고마워... ...이래도 돼?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건... 처음이라서. |
5성 40레벨 달성
| 에이트르: 수확제... 처음에는 인간이 많아서 무서웠는데... 모두들 친절했어... 나 오늘... 모두로부터 "고마워" 라는 말을 들었거든. 그러니까, 그... 그래서... 프레이야: 뭐라고 하는 거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대로 해야지. 에이트르: 으, 응... 저기... 언니한테는 어떻게든 말하고 싶어... 고마워... 같이 있어줘서, 미래의 나... 나도 언젠가는 언니처럼 되고 싶어... |
공격
| 얍 |
| 하앗 |
피격
| 꺄아악 |
| 불경해라... |
| 아파... |
오의 발동
| 2인: 트릭 오어 트릿! |
| 2인: 과자를 / 주세요... |
| 프레이야: 놀라거라 |
| 에이트르: 과자를... |
패배
| 이런... 일이... |
상태창
| 후후... |
| "놀래키는 쪽이 겁먹으면 어떡하니" "그, 그치만... 흐윽... 훌쩍훌쩍..." |
아군 턴 터치
| 그러니까... |
| 처리하죠 |
| 가면 돼...? |
공격시 후위 서포트
| 지면 안돼... |
| 훌쩍... 무서워... |
비익/쌍계 스킬
| "가자꾸나" "우우..." |
| "모, 못 하겠어..." "한심하기는..." |
비익/쌍계 대화
| 에이트르: 흐윽... 훌쩍훌쩍... 사람이 너무 많아... 무서워... |
| 프레이야: 축제니까 당연하지. 언제까지 겁먹고 있을 거야. |
| 에이트르: 그야... 그야... 사람들을 놀래켜야 하잖아? |
| 분장 같은 거 안 해도, 나의 얼굴을 보면 놀랄 거야...분명... |
| 놀라서, 웃음거리로 만들겠지... 훌쩍훌쩍...... |
| 프레이야: ...자. 어쨌든 울음은 그쳐 주겠니. |
| 에이트르: 흐윽... 뭐야? 이건... 과자잖아? |
| 프레이야: 먹는 사이에는 울지 않겠지. 먹으렴. |
| 에이트르: ... 응... 오라버니도... 내가 울고 있으면 꽃이랑... 과자를 줬었어...... |
| 프레이야: 알아. 내가 너였으니까. 하지만 너보다는 세상을 더 알고 있단다. |
| 악의나 편견만이 있지 않다는 걸. 그렇기에 오라버니께서는 사람을 아끼셨겠지. |
| 에이트르: ...그런 거야? 그래도... 확실히 친절한 사람도... 있었을지 몰라... |
| 프레이야: 그 시절의 나에게... 아니, 너에게 부족했던 것은 용기였을지도 모르겠구나. |
| 믿는 용기가... 사람을, 오라버니조차도 믿지 못했어. |
| 그랬으니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지. 자, 용기를 내렴. |
| 에이트르: 으... 응... 나 믿어 볼게. 오라버니를... 사람을... |
| 프레이야: 그래야 나지. 자, 가자꾸나. |
